전체 글1423 육아와 다이어트 병행, 성공은 식단? 요즘 저는 키스 먼저 할까요 라는 드라마에서 나오는 대사인 "선택과 집중"을 하고 있습니다 바로 그 대상은 육아와 다이어트인데요, 이 두 단어가 참 아이러니해 보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육아를 하면서 다이어트라... 누구는 힘든 육아로 인해 살이 저절로 빠진다고 하지만... 저는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 아기 잘 때에 후딱 하던 블로그도 운동을 해야 하기에 잠시 쉬어야 했어요. 그 시간에 운동을 안하면 그날 운동은 못할 가능성이 높거든요. 오늘은 운동을 잠시 건너띄고 이렇게 컴퓨터 앞에 앉아 글을 쓰고 있습니다. 지난 2월 중순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다시 한번 깨닫는 교훈은? 1. 다이어트의 성공은 99%가 식단이 좌우한다. 99% 식단, 1% 운동 아침: 비트 쥬스와 잡곡밥, 반찬 (김치, 나.. 2018. 4. 12. [연신내왁싱] 브라질리언 왁싱에 빠진 이유 예전에 비해 요즘은 브라질리언 왁싱을 하는 비율이 꽤 높아진 것 같아요. 이번에 막둥이 출산을 하면서 산후 조리원 동기들과 이야기를 나누는데 브라질리언 왁싱을 하고 온 산모들이 꽤 되더라고요. ㅎㅎ 제가 브라질리언 왁싱을 이곳 저곳에서 받아봤는데 특히 경험많고 노련한 왁싱 전문가에게 받을 필요가 있어요. 시술 및 관리가 정말 차이가 나거든요. "화이트뷰티앤왁싱" 브라질리언 왁싱 1만명 이상 시술 경력의 원장님이 직접 시술을 하는 곳이라는 점에서 안심이 됩니다. 그렇다면 "연신내왁싱" 화이트뷰티앤왁싱을 소개해 볼까요? 국용빌딩 3층에 위치하고 있는 화이트뷰티앤왁싱 찾아오는 길: 3호선 연신내역 7번 출구 국민은행 직진 5분 거리(대로변) 영업시간 10:00~22:30 / 연중무휴 / 주차 불가 최소 방문하.. 2018. 4. 3. 엄마, 내는 영국말 몬한다 아이가 안녕하세요? 영국품절남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쓰는데요. 얼마 전에 친구 집에 갔다가 경험한 짤막한 에피소드를 경험해 보고자 합니다. 저는 부산에서 자라서 부산사람이라고 말하곤 합니다. ~~만 사실 부산에서 태어난 것은 아닙니다. 태어난 곳은 경기도 안양이며 초등학교 입학은 서울에서 했습니다. 그런데 초등학교 1학년 겨울방학 때 부산으로 전학을 가게 되었습니다. 부산에서 처음 학교 갔을 때의 충격은 아직도 기억합니다. 충격 받은 이유는 간단합니다. 친구들의 말을 거의 알아 듣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빠르고, 생소한 단어, 그리고 강한 억양 등등… 이제 막 9살이 된 꼬마에게 부산은 굉장히 낯선 곳이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얼마 지나지 않아 부산 방언을 하게 되었지요. 재미있는 것은 저의 전학으로 충격 .. 2018. 3. 25. 산후 조리원 간 엄마에게 딸의 뒷끝 작렬 요즘 산모에게 산후 조리원은 필수 코스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친정 혹은 시댁 어른들께서 직접 산후 조리를 해 주시는 경우도 있고, 집에서 산후 조리사를 불러 하기도 하지요. 저의 경우에는 산후 조리원에서 첫째 둘째 모두 산후 조리를 했습니다. 사실 첫째 때에는 별 고민없이 산후 조리원행을 택했지만요, 이번에는 산후 조리원 선택에 많은 고민이 되었어요. 다름 아닌 엄마 껌딱지 4살된 딸이 있었기 때문이지요. 주변에서 보면, 첫째를 이유로 집에서 산후 조리를 하는 경우가 꽤 되더라고요. 혹은 첫째와 같이 지낼 수 있는 조리원을 찾는 경우도 있고요. 신랑도 저에게 처음에는 위의 방법들을 은근슬쩍(?) 권했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홀로 산후 조리원행을 택했습니다. 그건 이미 경험한 지인들의 말에 동감했.. 2018. 3. 24. 이전 1 ··· 5 6 7 8 9 10 11 ··· 3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