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843

영국 런던 토트넘 폭동, 한국은 안전할까? 현재 한국뿐 아니라 전세계 사람들이 여름 휴가를 즐기기 위해 런던을 많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런던에 오시기로 계획하시는 분들은 좀 주의해야 할 사건이 어제 런던 토트넘에서 발생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런던 경찰이 용의자 – 아직 경찰은 어떤 혐의로 그를 쫓았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고 있어요 - 로 추정되는 남자가 탄 택시를 세웠는데, 이 때 용의자가 먼저 경찰에 대해 발포를 했고, 경찰도 대응사격을 했습니다. 이 때 택시에 타고 있던 용의자 – 마크 더비(29세) – 는 그 자리에서 사망했고, 경찰관 1명 역시 부상을 당했다고 합니다. 경찰의 과잉대응이라고 주장한 가족들과 친구들이 항의 시위를 했는데, 그 시위 자체는 폭력적이지 않았다고 해요. 그런데 밤이 되면서 시위 양상이 폭력적으로 바뀌었고.. 2011. 8. 8.
유럽 최대의 쇼핑몰, 입이 쩍 벌어진 영국 블루워터 영국 켄트 주에 있는 블루워터는 John Lewis, House of Fraser, Mark and Spencer가 집결되어 있는 유럽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대형 쇼핑 센터입니다. 아마도 캔터베리에 사시는 분들이 가장 선호하는 쇼핑몰 중의 하나라고도 할 수 있겠어요. 여름 세일이 시작하자 마자, 그 곳에 가보았더니 봄 제품 세일과 여름 상품은 일부 품목에 한해서 세일을 하고 있어요. 현재는 대부분의 물건들이 높은 세일 태그가 붙여 팔리겠지요. 오전 11시에 도착했는데도, 항상 블루워터에는 사람들로 가득 차고 있습니다. 아마도 세일 시작과 동시에 사람들이 많이 몰린 것 같아요. 이 곳의 좋은 점은 바깥의 날씨에 상관없이 쇼핑을 즐길 수 있다는 점과 인기 브랜드가 많아서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어요. 또한.. 2011. 8. 6.
영국인들이 생굴을? 영국 위스타블 굴 축제 영국 켄트 주의 바닷가 도시 축제인 위스타블 굴 축제(Whistable Oyster Festival)가 약 2주 동안 열렸습니다. 작년에는 참석하지 못해, 이번에는 기필코 가보리라는 굳은 의지가 있었기에 축제 첫 날 아침 일찍 신랑, 친구와 함께 버스를 타고 위스타블 하버로 향했지요. 위스타블에 들어서자마자 축제를 알리는 현수막이 보이더군요. 버스에서 내려, 간단한 안내서와 지도를 받아, 저희는 굴 축제 현장으로 가기로 했지요. 위스타블에서도 맥주 축제가 한창이었어요. 캔터베리보다는 규모가 많이 작았지만요. 하버에 들어서니, 여기저기에서 바위 굴(Rock oyster)을 파는 곳이 보이네요. 바위 굴을 직접 손질을 해서 개수 당 팔고 있더군요. 다소 비싼 편이지요? 한국 사람들은 초 고추장에 굴을 찍어 .. 2011. 8. 5.
영국 여성들이 선호하는 여름 핫 패션 스타일 현재 제가 사는 영국 동남쪽은 한동안 여름이 사라졌다가 다시 이번 주부터 여름 날씨입니다. 날씨가 무더워지면 질수록, 영국 여성들의 노출 수위는 점점 올라가지요. 영국에서 여름 인기 아이템은 단연 짧은 핫 팬츠나 스커트, 점프슈트 입니다. 특히, 올 여름에는 짧은 청 반바지가 엄청 인기가 많네요. 하이 웨스트부터 복고풍에 이르기까지 칼라와 스타일은 참 다양합니다. 다음으로는, 한국에서도 인기 아이템으로 부상 중인 점프 슈트입니다. 영국 여자들은 여름이면 간단한 점프슈트나 치마와 민소매 티를 선호합니다. (출처: Street Style in Glamour.co.uk) 제 블로그가 마음에 들면 구독+해 주시거나, 로그인 필요 없으니 부디 추천 손가락 꾸욱 눌러 주세요 ^^ . 2011. 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