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1218 영국 정부의 말도 안되는 등록금 인상 폭에 영국 대학생들 폭발. 영국 정부가 2012년부터 대학 등록금을 약 9,000파운드까지 인상 하겠다고 발표를 했어요. 그 후 영국 전역에서는 학생들의 데모가 일어나고 있지요. 현재 영국 대학 학부생 들이 내는 학비가 일년에 약 3500~4000파운드 정도에요. 한번에 2.5배 이상을 인상한다고 하니 난리가 날 만 하겠죠. 출처: BBC 뉴스 기사 “Students plan non-violent protest tactics” (12 November 2010) 대부분의 영국 대학생들은 대학 학자금을 은행에서 대출받아 평균 3년치 등록금을 내고 (약 10,500파운드), 나중에 직업을 구해서 조금씩 갚아나가고 있어요. (단, 약 25,000파운드 이상의 연봉을 받을 때부터 학자금 상환이 시작됩니다.) 당연히 한국처럼 부모들이 대신 .. 2011. 4. 21. [영어공부] 외국 친구들을 사귀려면 영어 E-mail 작성은 기본~ 얼마 전 영국 신문을 보니까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가 페이스북 (Facebook)이라고 하더군요. 전세계적으로 약 6억 명이 사용한다고 해요. 한국에서도 싸이월드 등을 통해 친구들과 쉽게 안부를 주고 받고 하는 것을 보면 세상이 참 편리해졌다는 생각을 새삼 해 봅니다. 아주 오래 전에 유학하셨던 분들 말씀을 들어보면 전화는 비싸서 생각도 못하고 한 달에 한두 번 정도 편지를 써서 한국에 있는 가족들과 소식을 전하곤 했다네요. 제 동생이 10년 전에 캐나다로 유학 갔을 그 당시에도, 전화보다는 편지를 이용해 서로의 안부를 확인했던 기억이 나네요. 요즘에는 Skype나 인터넷 전화를 통해 손쉽게 연락을 할 수 있으니 얼마나 편리해요. 그래서 그런지 요즘 외국 나온 유학.. 2011. 4. 21. 수줍음을 타는(?) 영국인들과 친해지기 위한 한국인 커플의 분투 ~ 영국으로 어학연수를 오는 많은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것이 “영국 친구들을 어떻게 사귈 수 있나요?” 입니다. 이런 질문이 나오는 이유는 Language school에는 당연히 영국친구들이 없다는 것이 답이겠지요. 오로지 그 곳에는 영국인이라면 스텝이나 교사들이 전부일 테니까요. 여러분들은 영어를 배우러 영국까지 왔는데, 유럽인들, 아시아인 들 말고, 현지인 즉 영국인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것은 당연하지요. 물론, 교회나 함께 살고 있는 영국인 가족 및 다양한 모임에서 영국 사람들을 만날 수 있을 거에요. 그런데, 그들은 항상 겉으로는 밝고 친근하게 웃어주면서, 안부를 물어봐 주거나, 서로 간단히 몇 마디만 나누면 그것으로 족하지요. 이런 식으로 매 주 모임이나 교회를 나가지만, 항상 형.. 2011. 4. 20. 철없고 개념없는 영국 젊은이들 때문에 영국 국고 바닥 날 지경~ 제가 전에 “영국은 돈이 없어도 아이를 낳을 수 있는 나라”, "매년 2 만 명씩 늘고 있는 영국의 십대 엄마"에 관한 뉴스를 포스팅 한 적이 있지요? 현재 영국 정부는 자녀 양육을 하는데 경제적으로 약자들인 싱글맘, 십대맘들에게 양육비 보조금 혹은 집까지 지급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영국인들을 분노케 하는 기사가 떴어요. 역시 영국 온라인 기사에는 그의 얼굴이 적나라하게 공개가 되었지요. 영국인의 욕을 엄청 먹은 이 자의 기사 내용은 이렇습니다. “25살인 키스 맥도널드라는 사람이 이미 8명의 여자친구에게서 낳은 8명의 자녀에서 이제는 2명의 여자한테서 5월부터 9,10,11번째 자녀가 더 태어날 예정입니다.” 그것도 “at least”라는 표현을 썼으니, 더 많은 아이들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하네요. 정.. 2011. 4. 19. 이전 1 ··· 289 290 291 292 293 294 295 ··· 30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