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품절녀 & 남 in UK306 부모 돈으로 집 사오라는 한국 여자, 백인 남자친구 반응 영국에서 만난 영국인과 결혼한 한국 친구가 있습니다. 그녀는 8년 넘게 학교, 기업, 학원 등에서 영어 강사로 일을 했지요. 그러다가 자연스럽게 영어 강사로 한국에 왔던 영국인을 만나 올해 결혼하고 현재 영국에서 살고 있어요. 그녀는 워낙 영어 강사로 일을 많이 해서 그런지 주변에 국제 결혼을 하거나, 외국인을 사귀는 남녀들을 많이 봤더군요. 그 동생과 이야기 하던 중에 씁쓸한 웃음이 나온 사연을 말씀 드릴까 해요. 그녀의 친구 중에는 호주 출신의 영어 강사있다고 합니다. 그 당시 그는 한국인 여자친구가 있었다고 해요. 그녀에 대해 잘 모르지만, 한가지 사실은 부잣집 딸로 부모님이 사 주신 고급 승용차를 몰고 다닌다고 해요. 그런데, 어느 날 호주 영어 강사가 그 친구에게 오더니 심각한 표정으로 할말이 .. 2012. 2. 23. 아무도 몰라주는 외국에서 겪는 주부 우울증, 심각해 얼마 전 방송인 김지선이 과거 남편에게도 말 못할 정도로 극심한 우울증을 겪었다고 고백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었지요. 겉으로 보기에는 열심히 일하는 연예인의 이미지, 다산의 여왕, 남편의 내조 등등 쾌활한 성격으로 행복할 줄만 알았던 그녀에게도 역시 우울증이 있었네요. 온라인 포털 사이트를 통해 본 한국에 사는 많은 주부들은 "주부 우울증"이라는 것을 누구나 한번씩은 혹은 조금씩은 가지고 있는 듯 합니다. 그런데, 한국에 있는 주부들이 마냥 부럽기만 한 해외 사는 한국 주부들도 우울증에서는 자유롭지 못합니다. (출처: MBN 충무로 스포츠 서울 TV) 해외에서 생활하는 한국 주부들이 가장 듣기 싫은 말을 한가지 꼽는다면? “너 외국 가서 사니깐 정말 부러워~” 저 역시 한국 방문 시 친구들을 만날 .. 2012. 2. 17. 외국인과의 연애, 끝나지 않을 논쟁 이제 그만 해외 블로그 운영을 하면서, 저는 국제 결혼 및 외국인 (특히 백인)과의 연애 관한 글에 반응하는 일부 한국인 남녀들의 댓글을 보고 솔직히 크게 놀라고 있습니다. 특히 이런 글에 댓글을 쓰시는 분들 중에는 해외 생활 및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해외 블로그 글에 더 많은 공감할 수 있고, 비판을 할 수 있는 경험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글로벌 시대라고 말은 떠들고 있지만, 아직도 우리의 의식은 크게 변하지 않았나 봅니다. 해외에서도 보면, 국제 결혼을 한 분들끼리만 모임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일부 주변 한국 분들이 그들을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 같습니다. 타 블로그 글들에도 보면, 국제 결혼한 여자들의 외모 및 특징들을 열.. 2012. 2. 11. 해외 블로거 남편의 불만, 사생활 노출만은 제발 블로거가 된 후부터 저에게 생긴 습관이 있습니다. 외출 시 사진기와 수첩을 꼭 챙깁니다. 또한 호기심을 가지고 모든 것을 바라보게 되었다는 겁니다. 전에는 가볍게 듣고 즐기기만 했던 남들과의 대화를 이제는 메모 혹은 기억을 해 놓습니다. 그런데 그런 저의 습관을 신랑에게까지 강요를 하게 된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학교 가는 신랑에게 뭔가 학교에서 재미난 일이나 쓸 소재거리가 있으면 잘 기억해 와, 사진 찍어와~~ 등등 주문을 하곤 합니다. 해외 블로거인 저는 블로그 운영이 쉽지 않습니다. (이 말은 국내 블로거는 블로거 운영이 쉽다는 뜻에서 하는 말이 절대 아닙니다.) 블로그 운영은 모든 블로거들에게 어려운 숙제이자 삶의 한 부분이지요. 제가 사는 영국은 한국보다 9시간이 늦기 때문에 국내 블로거들이 발행.. 2012. 2. 5. 이전 1 ··· 62 63 64 65 66 67 68 ··· 7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