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절녀의 영국 귀양살이 seasno 1 (2010-2014)474 런던 새해 불꽃놀이, 오빤 강남 스타일 나와 어제 저는 한국보다는 약 9시간 이후에 2013년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밖에서는 불꽃놀이를 하면서 새해의 기분을 만끽하는 젊은이들의 광란의 소리가 들렸지요. 저는 "BBC NEW YEAR LIVE" 를 통해 새해의 기분을 느끼기 위해 카운트다운을 하면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제 주변 사람들 중에는 새해 첫날 직접 런던에서 불꽃놀이를 구경하고 싶다고 하지만, 런던에 살지 않는 이상 그 곳에서 새해를 맞이하기란 참 힘들답니다. 실제로 타워 브릿지 근처에 살았던 한 유학생은 몇 년 전에 불꽃놀이를 보러 갔다고 합니다. 그녀의 말에 의하면, "딱 불꽃놀이 10분만 즐겁다" 라는 표현을 쓰더군요. 불꽃놀이를 잘 볼 수 있는 자리를 맡기 위해 계속 서서 기다리는 시간동안 무척 춥기도 하고요, 인파가 몰려 불꽃 놀이.. 2013. 1. 2. 영국인 저녁식사에 초대받은 한국인, 폭풍 감동 저희 부부는 어제 영국인 가족에게 저녁 식사 초대를 받아 극진한 대접을 받고 왔습니다. 그 가족을 소개하자면요, 웨일즈 출신의 영국인 중년 부부와 세 자녀 (대학생 두명, 고3 한명) 가 있습니다. 저희 집에서 그 집까지는 걸어서 약 30분 정도 걸립니다. 사실 영국에서 30분 정도 걷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교통비가 비싸니 1시간 이내는 걸어다니는 것이 일상이지요. 그런데 친절하게도 어제 아침에 아저씨로부터 직접 집 앞에서 저희를 픽업하겠다는 문자를 받은 거에요. 비바람이 심해 걷기에 별로 좋은 날씨가 아니기에 저희는 너무 감사했습니다. 저희는 그 분들께 선물을 하기 위해 다소 비싸지만 맛있는 초콜렛, 다시 말해서 posh chocolate 이라고 불리는 Chocolat 를 샀습니다. 요.. 2012. 12. 28. 영국 직장에서 받은 연휴 보너스 금액, 횡재 한국은 56년만의 한파라고 하던데요, 영국은 영상 10도를 오르락 내리긴 하지만 비바람이 어찌나 거센지 외출하기가 무서워요. 어제는 복싱 데이(Boxing Day) 로 새벽부터 영국인들은 쇼핑을 하는 등 거리에 다니는 많은 사람들의 손에는 쇼핑백 다발이 들려져 있었습니다. 상점 앞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는 영국인 (출처: BBC) 오늘은 제가 영국에서 횡재한 기분이 들었던 사연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영국에서 얻은 저의 첫 직장에서 크리스마스 연휴 보너스를 받았습니다. 한국으로 치면, 아마도 설 보너스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크리스마스 연휴 보너스를 받는다는 사실을 알고는 있었지만, 워낙 일하는 시간이 짧고 월급도 얼마 되지 않으니 크게 관심을 두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막상 월급받는 날이 .. 2012. 12. 27. 영국인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카드, 인간적이야 안녕하세요? 영국품절남입니다. 오늘 내용은 "크리스마스 카드" 에 관한 내용입니다. 영국 오기 전에 크리스마스 카드를 열심히 주고 받았던 것은 초등학교 6학년 때입니다. 그때에는 학급에서 크리스마스 카드를 주고 받는 분위기였습니다. 그래서 남녀 할 것 없이 카드를 교환했던 기억이 납니다. 아무래도 중학교 가기 직전이라 모두들 그렇게 열심히 주고 받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제가 나온 초등학교 인원 100%가 같은 중학교(남녀 공학)으로 진학을 했습니다. ㅎㅎ 보던 얼굴을 또 보게 된 것이지요. 저희 부부도 주변 사람들에게 직접 카드를 써서 우편으로 보내기도 하고 직접 주기도 했습니다. 그 때 받았던 카드를 서랍장 깊은 곳에 잘 보관해서 고등학생 때까지 가끔 생각날 때마다 열어보곤 했는데, 언젠가부터 찾.. 2012. 12. 24. 이전 1 ··· 51 52 53 54 55 56 57 ··· 1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