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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260

엘튼 존이 총각 파티 한 런던 소호, 뭐라 표현하기가 제 생애 홀로 떠난 런던 여행지는 묘한 분위기가 공존하는 소호(SOHO) 입니다. 알고보니 신랑하고는 피카디리, 레스터 스퀘어, 차이나 타운 등 소호 주변만 구경을 했더군요. 소호는 런던의 한 지명으로, 다양한 맛집, 빈티지 상점 등과 함께 나이트 클럽, 게이 바 등으로 밤 문화가 화려한 곳으로 유명하지요. 그래서 할리우드 스타 및 유명 연예인 등도 이 곳을 다양한 목적으로 자주 찾는다고 합니다. 이처럼 런던 소호(Soho)는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생각을 가지고 어울리는 특별한 공간처럼 느껴졌습니다. 제가 간 날은 비가 주적주적 내려서 그런지 런던 소호의 빈티지한 느낌과 참 잘 어울리는 날씨였지요. 영국의 10월 가을, 날씨까지 흐리다 보니 금방 어두워져버렸답니다. 사진을 많이 남기고 싶었는데, 우산.. 2011. 11. 27.
영국 유명 카페 크리스마스 음료 출시, 다양한 맛에 빠져 영국에는 이미 크리스마스 준비에 한창 입니다. 10월 말부터 이미 영국인들은 크리스마스를 위해 쇼핑을 하는 모습이 심심치 않게 보였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많은 사람들이 동참을 하겠지요. 이와 함께 영국에 있는 많은 카페에서는 크리스마스 음료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영국인들이 자주 찾는 세 곳의 크리스마스 음료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바로 스타벅스(Starbucks), 코스타(Costa), 카페 네로(Caffe Nero)입니다. 먼저,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스타벅스의 크리스마스 음료들을 한 번 보실까요? 영국 스타벅스에는 크리스마스 빨간 컵이 등장했어요. 지난 11월 3~6일까지 4일 동안 2시부터 5시까지 한시적으로 크리스마스 음료 1+1 행사가 있었습니다. 마찬가지로 크리스마.. 2011. 11. 17.
대한항공 기내식, 왜 이리 맛이 없을까? 영국에서 한국으로 혹은 한국에서 영국으로 왕복하는 비행기 편을 선택하는 방법은 두 가지 입니다. 비용, 스탑 오버(여행) 등을 이유로 직행 혹은 경유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저는 석사 시절에 비용을 조금이라도 아끼기 위해 KLM과 UAE 항공을 이용했었어요. 아무래도 비행 시간 및 경유 지역(암스테르담, 두바이)에서 기다리는 시간이 있어 직행보다는 시간이 많이 걸리긴 하지만, 가격이 좀 싸다는 점이 매력적이지요. 그런데, 전에는 참 쌌던 경유편 비행기의 가격이 많이 상승해서 (상황에 따라서)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의 직행 편과 약 10만원 ~ 20만원 정도의 차이가 나더라고요. 무슨 편을 타야 할지 고민하다가, 주변 사람들이 그 정도 차이면 그냥 직행 편을 타는 것이 낫겠다고 권유하기도 하고, 저도 마.. 2011. 11. 15.
영국 기차 여행에 챙겨간 추억의 간식 거리 영국 교통 요금이 워낙 비싸기 때문에, 저는 캔터베리 안에서 한 시간 정도는 걸어 다닙니다. 그리고 캔터베리 주변 지역을 갈 경우에만 버스를 이용하지요. 버스는 가장 타기 쉽고, 가격도 그나마 저렴하니까요.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영국 교통 수단 중 기차를 가장 선호합니다. 그 이유는 가장 깨끗하며, 안락하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왠지 기차를 타면 여행가는 기분이 들거든요. 잠시, 영국에서 기차를 타는 방법을 간단히 알려 드릴께요. 주소로 들어갑니다. -> http://www.nationalexpress.com/home.aspx 위의 주소를 치고, 기차를 누르세요. (출처: national express) 맨 왼쪽에 보이는 이 곳에 출발지, 도착지, 시간 등을 입력합니다. (출처: national expre.. 2011. 1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