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절녀의 영국 귀양살이 seasno 1 (2010-2014)474 영국에서 할 말 못하는 한국 학생들 보면 답답함이 영국에 오는 많은 사람들은 학위, 자원봉사, 어학연수 등 다양한 목적을 가지고 오게 됩니다. 대부분은 한국에서만 살다가 처음으로 해외에 나오는 사람들이 가장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우리의 생각, 문화 등이 많은 다른 영국에서 적응하고 살다보면, 타국의 사람들과 부딪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한국, 일본 등 아시아 친구들은 정서상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그냥 내가 참고 말지", "똥이 무서워서 피하냐 더러워서 피하지?" 이렇게 생각을 하고 마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역이용하는 유럽 및 영국 사람들이 간혹 있습니다. 영국에 오자마자 저희들이 겪은 사건이 있습니다. 울 신랑이 작년 1월에 박사과정 등록이 지연되는 일이 있었어요. 학교 오피스 직원의 미숙한 처리로 인해, 학교 측은 신.. 2011. 6. 28. 영국에서 병원의 의미를 새롭게 알게 되기까지 캔터베리 대성당에 이어 캔터베리 명소를 든다면 East Bridge Hospital을 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우리는 보통 Hospital을 병원의 의미로만 알고 있는데요. 원래 Hospital은 병원이라는 뜻 외에 훨씬 넓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영국에 와서 좀 당황스러운 것 중 하나가 의료 서비스를 하는 곳이 Hospital이라고 불리기 보다는 GP 혹은 Surgery라고 표기된 것이었어요. 제가 브리스톨에 살 때 만났던 한국 고등학생이 Queen’s Elizabeth Hospital(QEH)에 다닌다는 말을 듣고, 저는 무슨 학교 이름에 병원이라는 말이 들어 있는지 의아했었지요. 얼마 전에 그 의문이 풀렸지요. 교회 모임에서 만났던 영국 아줌마가 XX Hospital에서 산다고 하는 거에.. 2011. 6. 27. 영국의 교복논란, 학교의 대응은? 현재 영국 중,고등학생들의 하의 실종 교복 치마 패션은 현재 적정 수위를 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전에 포스팅했던 것 처럼 여학생들의 교복 치마 길이는 상상 초월 입니다. "이게 과연 교복 치마라고 할 수 있을까? 아니면 그냥 천조가리를 살짝 두른 것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여자인 제가 봐도 길 거리를 다니는 그녀들의 모습을 보면 참 아찔해 보이니까요. 영국 학교는 몇 년 전부터 여학생들의 교복 치마 길이가 점점 짧아짐에 따라 적정 길이를 유지하도록 규제하는 움직임이 있었어요. 그런데, 이제는 그 규제가 먹히지 않을 정도로 점점 더 심해지는 것 같아요. 물론, 지금도 학교마다 교복 길이의 규제가 있긴 하지만요. 걸을 때도 거의 엉덩이 아래 정도 밖에 오지 않는 치마가, 혹시 의자에 앉.. 2011. 6. 26. 영국인 생일 파티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영국에 와서 참 색달랐던 것이 '영국 학생들의 생일 파티' 입니다. 들은바로 요즘 한국 학생들의 생일 파티는 축하 파티를 한 후에 게임방에 가서 게임을 한다고 하더군요. 모든 학생들이 다 그런것은 아니겠지만요. 아마도 저의 학창 시절의 생일 파티와 크게 다르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제 주변의 영국 친구들은 생일 파티를 어떻게 하는 지 한 번 보실까요? 먼저, 영국 초중고 학생들은 보통 부모님들이 생일을 직접 준비해 주신답니다. 보통 3주 전에는 초대하고 싶은 반 친구들에게 파티 초대장을 보내지요. 그래야 참석 가능한 친구들의 인원 수를 계산하여 파티 장소, 음식 등을 예약하거나 준비할 수 있기 때문이거든요. 또한 연령, 성별을 예상하여 파티의 성격도 결정된 답니다. 대부분 어린 학생들은 .. 2011. 6. 25. 이전 1 ··· 105 106 107 108 109 110 111 ··· 1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