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1218 런던 학교만 고집하는 아시아 학생들 비록 영국이라는 나라가 오늘날 세계 속에서의 위상이 예전 같다고는 하지 않지만, 이번 왕실 결혼을 보면서 느낌 점은 아직도 세계 속에서 이 나라가 가진 파워는 여전하다는 것을 느꼈어요. 교육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영어를 쓴다는 점 이외에, 우수한 교육 시스템 및 제도를 갖춰서 세계 많은 유학생들이 이 나라를 찾고 있다고 하니까요. 세계 대학순위 – 물론 꼭 믿는 것은 아니지만 - 를 보더라도 미국 다음으로 좋은 학교들이 많은 곳이 영국이니까요. 그래서 그런지 한국 학생들도 어학연수, 학부 및 대학원 유학 등 교육을 목적으로 영국으로 몰리고 있네요. 매년 전 세계의 수많은 학생들이 교육을 위해 영국을 온다고 해요. (출처: 구글 이미지) 아마 영국에 있는 한국 학생들 중 어학연수생이 가장 많은 수를 차.. 2011. 5. 15. 영국 스타벅스에만 유독 동양인들이 많은 이유는? 제가 살고 있는 영국 캔터베리에 스타벅스 는 두 군데 있습니다. 한 곳은 시티 센터 High Street에 있고, 다른 하나는 캔터베리 대성당 입구 바로 옆에 있지요. 제가 영국 캔터베리에 와서 가장 먼저 커피를 마시려고 찾았던 곳이 바로스타벅스였어요. 아무래도 한국에서 가장 많이 들렀던 별다방으로, 다른 곳보다는 좀 더 친숙해서 였을 거에요. 제가 이 곳에 1년 5개월 정도 살고 있는데, 제일 많이 간 카페 역시 스타벅스네요. 친구들끼리도 만나면 그냥 자연스럽게 발걸음이 가게 되는 곳이 스타벅스여서 그런지 모르겠네요. 그런데, 영국 캔터베리 시내에는 스타벅스 말고도 엄청 다양한 스타일의 커피숍들이 많아요. 그런데 왜?? 특히 스타벅스에만 유독 동양인들이 많은 것일까요? 보통 대다수가 생각하기에, 스타벅.. 2011. 5. 14. [영어공부] 일상적인 것만 나열하는 영어 일기는 이제 그만! 저는 초등학교 때부터 그림 일기를 시작해서 초등학교 6년 내내 매일 일기를 써야 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려 온 것 같아요. 혹시 저와 같은 분들도 많을 것이라 생각이 되지요. 특히 방학 일기는 개학 전날에 한꺼번에 밀려 날씨 확인부터 이런저런 소설 쓰느라 참 힘든 기억이 나네요. 그런데, 주변에 글을 잘 쓰는 사람들을 보면, 어린 시절부터 일기, 끄적거림, 낙서 등을 통해 무언가 자신의 생각 및 감정들을 잘 정리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지요. 특히 요즘은 싸이, 페이스 북, 블로그 등을 통해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들을 쏟아 내기에 편한 환경이 되어, 전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글을 쓰고, 읽는 독자가 생기고 그러면서 파워 블로거 등등 새로운 말들이 생겨났지요. 그래서 생각해 낸 것이, 영어로 자기 생각과 감정들을 정.. 2011. 5. 13. 부부 싸움 중 울 신랑이 " 넌 북한이야" 라는 말의 의미? 이번 주 방송한 황금어장, 무릎 팍 도사에 나온 이선균이 “부부관계는 남북 관계와 같다”는 말을 듣고, 부인이 “누가 북이야?”고 물어 본 질문에 이선균이 “나”라고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한참을 혼자 웃었습니다. 왜냐하면 울 신랑의 말이 떠올랐기 때문이에요. 결혼 후 항상 싸우거나 제가 삐칠 때에 하는 말이 울 신랑은 저에게 “넌 북한이야” 이렇게 말을 했거든요. 전에 “놀러와”에서 부부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이선균은 “한민족이지만 가끔 아내와 사이가 안 좋을 땐, 헤어지지 못하는 꼭 남북관계와 같다” 며 “대화가 안 되고, 각자 자기 얘기만 한다”, “아이라는 공동경비구역이 있다.” 고 말을 한 적이 있지요. 그때 그 프로그램을 보면서, '연예인이나 일반인이나 사는 것은 매 한가지구나' 라며 정말 공감을.. 2011. 5. 13. 이전 1 ··· 279 280 281 282 283 284 285 ··· 30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