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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바비 브라운 무료 스킨 메이크업 레슨 제가 사는 곳의 백화점에 드디어 바비 브라운 매장이 입점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화장품 브랜드 중에 하나인데요, 입점되자마자 정말 참고 기다렸다는듯이 수많은 여성들이 그 곳에 몰려들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지인과 구경을 갔다가, 우연히 입점 이벤트로 무료 메이크업 강좌 및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어요. 다양한 메이크업 프로그램들이 있었는데요, 저는 퍼펙트 스킨 메이크업을 받기로 결정을 했답니다. 다음 날 예약된 시간에 메이크업을 배우러 갔습니다. 바비 브라운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제 피부 타입에 대해 물어보면서, 저에게 맞는 스킨케어 제품과 사용법을 일일히 설명해 주면서 제 얼굴에 바르기 시작했어요. 바비 브라운 퍼펙트 스킨을 위한 제품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제가 직접 다 사용한 제품으로만 모아 봤어.. 2013. 6. 9.
영국 언론이 놀란 한국식 공휴일 스타일 얼마 전에 BBC에서 다른 국가들의 공휴일 풍경에 대해서 소개한 적이 있는데요. 그 중에 가장 메인으로 올라온 것이 바로 "한국의 공휴일 풍경"이었습니다. 기사의 제목은 이렇습니다. 여기에 있기를 바라니? 왜 한국인들은 공휴일을 교통 체증 속에서 보내는 것일까? 참고로, 영국은 공휴일을 Bank Holiday 라고 부릅니다. 말 그대로 은행이 쉬는 날이며, 월요일입니다. (출처: Google Image) 기사 내용을 요약해 보면요,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일을 길게 하는 나라로 손꼽힌다. 밤 9시까지 회사에 남아서 일을 하는 것이 보통이다. 누구도 상사보다 먼저 퇴근을 하지 못한다. 그런데 절망스럽게도 한국인들은 공휴일조차도 책상이 아닌 교통 체증으로 인해 차 속에 꼼짝없이 앉아 있어야만 한다. 한국 공휴.. 2013. 6. 8.
영국에서 시간제 일자리 직접 경험해 보니 요즘 한국에서는 박근혜 정부의 "시간제 일자리" 를 놓고 의견이 분분합니다. 유럽 국가에서는 이미 시간제 일자리가 널리 시행되고 있지요. 실업 등을 해결하기 위한 고용 창출 면에서는 크게 환영할 일이겠지만, 유럽과는 다른 한국의 노동 현실 및 임금 대우, 비정규직에 대한 하대 등의 문제가 상당하므로 시행되기는 만만치 않을 것 같습니다. (출처: Google Image) 오늘은 제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 영국에서 시간제 일자리(파트 타임)를 갖고 있는 사람으로서, 직접 경험을 바탕으로 영국의 시간제 일자리에 대해 말씀드려 보도록 할게요. (단, 제 경험이 영국의 모든 시간제 일자리를 반영한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사실 저는 '비정규직', '파트 타임'이라는 말에 상당히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2013. 6. 7.
패션 리더들이 추천한 쿨한 쇼츠 스타일링 서서히 영국도 여름이 오고 있습니다. 물론 한국처럼 덥지도 않은 그저 시원한 가끔은 살짝 춥기까지 한 여름이라고 해 두는 편이 좋을 듯 하네요. 의류 쇼핑은 거의 안 하는 편인데, 오랜만에 지인을 따라 아이 쇼핑을 하다가 제 눈에 들어온 것이 바로 ZARA 의 치마 반바지입니다. 이 제품은 이미 패션 리더들이 점찍어 놓은 것인데요, 이미 올리비아 팔레르모도 입었네요. 제품명은 Zara Culotte Shorts (퀼로트 쇼츠- 치마식 반바지), 사이즈는 XS, S, M 로 블랙과 화이트 색상이 있습니다. 제가 직접 착용해 본 결과 보통 55 사이즈를 입는 한국 여성들은 XS, S 중에 입어보고 결정하시면 되는데요, 저는 살집이 좀 있는 55 라서 (영국 사이즈 8) 스몰 사이즈를 선택했어요. 참, 최근에.. 2013.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