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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연수1122

[영어공부] 교과서가 절대 가르쳐주지 않는 영국 구어식 표현 "Have got" 오늘은 제가 영국 생활을 하면서 알게된 것들 중 한국 영어시간에 제대로 배워본 적이 없는 표현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영국식 표현 중에 영국 사람들이 너무도 많이 쓰는 말 중에 하나가 “have got”이 아닐까 합니다. “Have”라는 표현도 있지만, 좀 더 구어적인 표현은 “have got”이라네요. 저도 “have” 라는 표현보다는 일상회화에서 “have got”이라는 표현을 늘 들어오고 있네요. 그렇다면, 어떠한 상황에서 have got의 표현이 자주 사용하는지 한 번 볼까요? 제가 경험에서 들었던 표현과 학습 중에 배운 표현들을 중심으로 알아 볼게요. 교과서에는 왜 안 나오냐고요… (출처: 구글 이미지) 1. ~를 가지고 있다. (소유의 표현) 거의 90%이상이 소유와 관련된 표현을 사용할 때 .. 2011. 4. 15.
점점 노출이 과감해지는 영국 젊은이들의 속옷 노출 트렌드~ 점점 한국 사람들의 체형이 서구화되고, 프리미엄 진 등 해외 브랜드를 선호하게 됨에 따라, 언제부터인가 우리들도 서양인들처럼 밑위 길이가 짦은 골반 바지를 입게 되었어요. 또한 힙합이라는 음악의 장르가 인기를 끌면서, 힙합 패션이 유행하게 되었지요. 트렌드에 따라 골반에 걸치기도 하고, 최근에는 배바지처럼 하이 웨스트가 유행하기도 하는 등 허리 선 아래 위로 바지를 입는 스타일링 법은 계속 달라지고 있긴 해요. 그러면서 노출이 금기시되었던 속옷이 점차 과감해지는 스타일링에 따라 자꾸 시선을 끌도록 하는 패션 트렌드 아이템이 되는 것이 아닌가 다소 궁금해지기도 하고 우려도 됩니다. 젊은이들의 "바지 내려입기" 패션 역사 짚어보기~ 제가 2005년 영국에서 처음에 본 울 신랑은 바지를 허리까지 쭈~욱 올려서.. 2011. 4. 13.
영국에서 해병대 간 현빈앓이를 할 수 밖에 없는 주책 바가지 아줌마~ 난 현빈이라는 연예인을 좋아하기 보다는 어쩌면 현빈이 연기했던 캐릭터를 좋아한다는 말이 더 맞을 것이다. 난 현빈이 어떤 사람인지는 잘 모르니까. 물론 외형적으로 보이는 얼굴 생김새와 그의 큰 키와 몸매가 좋기는 하다. ㅋㅋ (주책이죠?) 작위적이라고 해도 상관없지만, 나의 힘든 영국 생활과 현빈이 출연한 세 개의 드라마는 깊은 관련이 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것은 얼마 되지 않긴 했지만 말이다. 내 이름은 김삼순 - 2005년 처음으로 영국에 나 홀로 입성 시 낯선 영국 생활에서 힘이 되준 드라마~ (출처: MBC 내 이름은 김삼순 홈페이지) 나의 현빈앓이가 시작된 것은 바야흐로 2005년 여름에 “내 이름은 김삼순”이라는 드라마를 보다가 중간에 난 영국으로 공부를 하기 위해 떠났다. 부모님의 품을 .. 2011. 4. 12.
영국인들에게 21번째의 생일은 이런 깊은 뜻이!! 오늘 (한국 시간으로 하면 어제이지만요) 4월 10일은 저의 30+ 번째 생일이었습니다. (정확한 횟수는 비밀입니다. ^^) 영국이 한국보다 8시간 늦으므로, 영국 시간으로 거의 자정에 가족들의 축하 전화를 받았지요. 그리고 4월 10일로 넘어가는 바로 그 순간 신랑이 저에게 "Happy birthday to you"를 아무런 선물도 없이 그냥 맨 입으로만 불러줬지만, 가난한 유학생 남편에게 뭘 바라겠어요. '나중에 돈 벌면 리스트 작성했다가 다 사달라고 해야지 다짐하면서' 그냥 웃으면서 넘어가기로 했답니다. 또한 Facebook 친구들의 축하 메세지에 보면서 저의 생일 날은 시작되었지요. 주변 분들에게 받은 생일 축하 카드와 선물이에요. 자원 봉사를 하는 카페에서 함께 일하는 영국 아줌마, 아저씨께 생.. 2011. 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