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절녀의 영국 귀양살이 seasno 1 (2010-2014)/영국인과 문화90 런던 올림픽 경험해 보니, 이것만큼은 휼륭해. 제가 얼마 전에 올림픽 미디어 센터와 어제 한국과 가봉의 축구 예선전이 열렸던 런던 웸블리 구장에 갔다 오면서 런던 올림픽에 대해 참 인상깊은 점 하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영국에서는 올림픽 개최를 준비하면서 영국 전 역으로부터 올림픽 자원 봉사자들을 구했습니다. 제가 다니는 교회 멤버인 영국 대학생들이 현재 올림픽 자원 봉사자로 일하고 있기도 하는 등 많은 영국인들이 올림픽 자원봉사를 하겠다고 했다는 뉴스를 들었던 적이 있지요. 또한 영국 정부는 이번 올림픽을 위해 상당히 많은 인력을 투입했다고도 했습니다. 런던 빅토리아 역 앞 올림픽 인포메이션 창구 실제로 런던 시내에는 올림픽 색상인 보라색, 분홍색 등의 올림픽 복장을 착용한 사람들이 쫙~ 깔려 있어, 올림픽 경기를 보러 가는 관중들에게 친절하게 .. 2012. 8. 3. 영국에서 더 보기 힘든 한국 올림픽 경기, 어쩜 좋아 2012 런던 올림픽 개회식이 성큼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다행히 저번주까지 영국 날씨가 무척 좋지 않아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주말부터 영국 날씨가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영국에 오시는 분들, 노출이 있는 시원한 옷 입고 들어오셔도 무방 할 것 같습니다.) 사실 올림픽 개회식은 금요일이지만, "올림픽 축구 예선"은 오늘부터 시작이라는 것 다 아시지요? 오늘은 한국 시간으로 밤 10시 30분 (영국 시간 오후 2시 30분) 에 한국 vs 멕시코 첫 번째 축구 예선전이 있을 예정입니다. 불행하게도, 저희는 하필이면 이런 중요한 시점에 집에서 인터넷 사용을 하지 못해 정말 답답한 마음과 함께 화가 날 정도랍니다. 아마도 올림픽이 끝날 때 쯤에야 비로소 저희 집에는 인터넷이 개통 될 예정이네요. 아무튼, .. 2012. 7. 26. 영국에서 현지인 친구 사귀기, 왜 이리 어려워 영국에 오는 한국 어학 연수 학생들이 겪는 불편한 사실 중에 하나가 바로 “영국에 와도 영국인을 만날 기회가 거의 없다는 것” 입니다. 좀 과장해서 말하자면, 홈스테이 영국 가족 및 어학원 영국 선생님들과의 만남이 영국 생활 중 학생들에게는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제가 전에 어학연수를 했을 당시를 떠올려만 봐도, 그랬던 것 같습니다. 어학원에서 만나는 영국 선생님들과 같은 집에서 살았던 영국 여대생들이 제가 이야기를 나눈 유일한 영국인들이었지요. 그것도 영국 여대생들과 함께 살기만 한 것이지 특별히 친한 관계를 유지한 것도 아니었어요. 다시 말해서, 영국 학위 과정 및 현지 직장이 없는 한, 영국인들을 실제로 만나는 것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설사 같은 집에서 현지인들과 함께 살거나 혹은 교.. 2012. 7. 24. 평생 빚을 갚고 사는 영국인, 의외로 스트레스 요즘 한국 가계 빚이 사상최대라는 기사가 자주 나올 정도로 한국인들이 빚을 많이 지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가장 큰 이유가 주택 대출금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또한 교육열 높은 한국 학부모들은 자녀의 사교육 비용과 대학생들은 학자금 대출로 인해 빚을 지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한국인들은 가계 빚으로 허덕인다 등등의 부정적인 기사가 쏟아져 나오고 있으며, 한국인들 역시 빚으로 인해 불행한 삶을 산다고 여기고 있지요. 이에 반해, 많은 일반 영국인들은 빚을 지고 삽니다. 보통 영국인들은 대학 입학과 동시에 학자금 대출이라는 것을 하게 됩니다. 즉, 대학 3년동안 등록금과 생활비 명목으로 학자금을 대출받아 쓰고, 졸업 후 취업하여 대출금을 매 월 조금씩 상환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2. 7. 7.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