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1218 다음뷰 활동지원금을 국제 NGO에 기부하다 제가 드디어 그토록 해 보고 싶었던 국제 NGO 활동에 짧지만 한 몫을 하게 되었어요. 저는 브리스톨 대학에서 석사를 하면서, 국제 NGO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거든요. 또한 앞으로 국제 개발학을 본격적으로 공부할 계획 중에 있고요. 이미 영국 국제 NGO인 Christian Aid를 알고는 있었지만, 이 곳에 와서 이 조직에서 일하시는 분을 소개받아, 그 분을 통해 몇 달 전에 있었던 Christian Aid meeting에 가게 되었지요. 영국은 국내외의 자선 단체및 NGO등의 활동이 무척 활발해요. 특히 Christian Aid는 영국을 기반으로 전 세계의 약 70개국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국제 개발 NGO입니다. 보통 잘 알려진 Oxfam이 규모는 더 크지만, 이에 못지 않는 활동을 하고 있다.. 2011. 6. 12. 영어로 글쓰기(writing)를 잘 하려면 무조건 써라. 제가 지난번에 영어 일기에 대해서 글을 올렸습니다. 그러면 이번에는 영어 라이팅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라이팅(Writing)… 말 그대로 글쓰기입니다. English Writing이란 즉, 영어로 글을 쓰는 말이 되겠네요. 영어뿐만이 아니라 언어학습에는 네 가지 분야가 있어요. 쓰기, 읽기, 말하기, 듣기로 나눌 수 있습니다. 영어 공부하러 어학연수 오신 분들은 대부분 어려워하는 분야가 특히 말하기(Speaking)와 쓰기(Writing)가 가장 어렵고 발전 속도도 느리다고 합니다. 그런데 제가 곰곰이 생각해 보니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 같아요. 왜냐하면 우리는 중학교부터 교과서 영어 읽기를 계속 해 왔고, 듣기도 어느 정도 시험 점수에 들어가다 보니 하기는 했었거든요. 또한 미국 드라마나 .. 2011. 6. 11. 영국 왕실의 전통을 충실히 따른 영국 축구 스타들? 박지성 선수 덕분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도 한국인들에게 꽤 친숙하게 된 것 같습니다. 굳이 박지성 선수 때문이 아니더라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라는 팀 자체가 워낙 세계적인 팀이기 때문에, 각 선수들의 뉴스는 영국뿐 아니라 전 세계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 충분한 것 같아요. 성실한 이미지로 그 동안 우리에게 각인되었던 라이언 긱스의 불륜 사건도 그래서 더 관심을 끄는 것 같네요. 그런데 영국 축구선수들의 바람기는 비단 어제 오늘 이야기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첼시의 선수이자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이었던 존 테리, 장신 스트라이커 피터 크라우치, 잉글랜드 축구의 아이콘 데이빗 베컴, 그리고 최근 모발 이식 수술로 사람들의 이목을 끈 웨인 루니까지… 사실 영국 남자들의 바람은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는 것 같.. 2011. 6. 11. 강심장인 영국 엄마들의 모습, 혀 내두른 이유 영국에 와서 한국과 전혀 다른 생활, 문화 양식에 놀랐던 일이 한 두 번이 아니었어요. 아마도 이것이 문화 충격(Culture shock)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그 중에 오늘은 영국 엄마들은 정말 강심장을 가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참 강하다는 인상을 지울 수가 없어요. 한국 엄마들과는 너무도 다른 영국 엄마들의 모습에 깜짝 깜짝 놀라고 있습니다. 한 번 보실래요? 강심장인 영국 엄마들의 출산 후 모습 영국 엄마들은 출산 후 약 몇 시간 뒤면 (산모와 아이에게 문제가 없는 경우) 샤워를 하고, 준비된 차와 비스킷을 먹고 아이와 함께 건강한 모습으로 걸어서 퇴원을 합니다. 이런 영국의 출산 문화로 인해, 한국 엄마들은 적지 않게 당황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제가 아는 사.. 2011. 6. 10. 이전 1 ··· 262 263 264 265 266 267 268 ··· 30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