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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연수1094

영국 야외 먹거리 축제에 영국 음식은 없다? 영국 음식 축제에 가 보면, 정확하게 영국 음식이라고 딱 할 만한 것은 없어 보입니다. 영국인들이 평소 즐기는 음식의 종류들은 모두 출처가 영국이 아닌 다른 곳에서 왔습니다. 그러고 보면, 영국인들이 말하는 영국 전통 음식들은 보통 특별한 날, 명절에만 먹는 것 같아요. 그렇다면, 영국인들이 평소 즐기는 먹거리에는 무엇이 있는지 한 번 볼까요? 먼저, 영국인들은 감자가 주식일 정도로 감자를 이용한 음식을 즐겨요. 그런데, 오늘은 감자로 만든 음식은 없었지만, 낯익은 감자 튀김이 보이네요. 바로, 바람개비 감자튀김(Fried potato) 입니다. 모양이 재미있는지 아이들이 좋아했어요. 단연, 영국인들에게 인기 최고는 버거(Burger)라고 할 수 있어요. 빵 안에 소고기 패티, 소세지 등 다양한 속과 야.. 2011. 10. 2.
영국 지역 특산물 사이더(Cider), 맛과 향에 취해 제가 살고 있는 영국 켄트 주를 영국의 정원(Garden of England)이라고 부른다고 했지요. 캔터베리를 조금만 벗어나도 넓은 들판에 사과, 배, 딸기 등등 많은 과일 나무들이 보입니다. 이 곳에서 직접 재배한 유기농 과일로 제조한 영국 인기 최고 술 사이더(Cider) 를 소개 할까 합니다. 저는 솔직히 사이더라고 하길래, 한국의 사이다? 인 줄 알았어요. 사이다는 영국에서는 Sprite 라고 할 수 있겠지요. 영국 대형마켓에 가면 알콜 음료 코너에 Cider라고 쓰인 병들을 볼 수 있을 거에요. 그것이 바로 제가 말하는 사이더 입니다. 영국에서 어학 연수 및 유학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가면 영국에서 가장 생각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Cider를 꼽을 정도래요. 이런 말을 익히 들었지만, 저는 .. 2011. 10. 1.
영국 교육 양극화 심화, 한국도 닮아가는가? 한국에서는 예전과 비교해 "개천에 용났다"라는 말이 사라질 정도로, 잘사는 집안에서 태어난 사람들이 그렇지 못한 사람들에 비해 더 좋은 대학, 직장을 갖는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조사에 의하면 SKY대학 입학 정원 중에 상당 비율이 강남 거주, 전문직종 종사자 부모의 자녀, 과학고, 외고 출신들이라고 합니다. 전에는 대학 가는 일이 학생들의 몫이었다면, 이제는 대학을 가는 일이 가족 모두의 몫이 되어버린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니까요. 영국에서는 이미 '개천에 용났다'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영국은 부에 따른 생활, 문화, 교육 수준이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영국에서는 보통 귀족 집안이나 부유한 집안의 자녀들은 명문 사립 학교에 입학을 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사립 학교 시스템이 잘 되.. 2011. 9. 28.
이름만 영국 대학원, 영국 학생들은 어디에? 한 두 달 전에 저에게 한 통의 메일이 도착했어요. 이번 학기에 영국 수업 석사를 시작하는 한국 학생이 보냈더군요. 그런데, 그녀의 메일 내용 중에 이런 문구가 있었습니다. "제가 들어간 영국 ***** 대학원, 정치학과에 80% 이상이 중국 학생들이래요." 현재 영국은 수업 석사(Taught Master)를 1년 안에 끝낼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해, 해마다 영국 대학원 입학을 하는 외국 학생들의 수가 날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중국 학생들의 비율이 단연 최고이고요, 한국 학생들의 숫자도 과히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하긴, 영국 대학원 뿐이겠습니다만....) 2010년 기준으로, 영국 최고의 명문 대학교인 캠브리지, 옥스퍼드, 임페리얼 대학교의 전체 대학원생들 중40% 이상이 외국 학생들로 .. 2011. 9.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