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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1210

한국 대학에서 왕따 당하는 외국학생들을 보면서 씁쓸 몇 일 전 인터넷 기사 제목 "대학 수업 시간에 왕따당하는 외국 학생들"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제가 외국인 신분으로 영국 대학원에서 공부를 해 본 경험이 있고, 울 신랑은 현재 영국 대학원 박사 과정에 있으니 외국 학생들의 이야기가 남의 일 같지 만은 않더군요. 그래서 저와 신랑이 경험했던 사실을 바탕으로 외국 대학에서 왕따 당하지 않는 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릴까 합니다. 영국 대학원에는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있습니다. 학교마다, 학과마다 학생들의 국적은 천차만별일테지만요. 저의 학과는80%이상이 영국 및 유럽 학생이었고, 이외에 미국, 한국, 일본, 중국 학생들이었지요. 학부를 영국에서 마쳤거나, 해외에서 자란 학생들은 영국 석사 수업과 이 곳 생활이 어느 정도 익숙하지만, 저처럼 해외생활 경험이.. 2011. 7. 27.
한국 사람들이 익숙하지 않은 "Let" 사용법 친한 한국 아줌마 아들이 유치원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제법 영어 실력이 늘어 갑니다. 집에서 엄마와 있을 때는 영어 단어만 말하던 아이였는데, 친구들과 선생님을 만나서 시간을 보내다 보니, 아이들은 금세 배워오는 가 봅니다. 그 아줌마 말이 갑자기 그 애가 “Let me go” 라는 말을 했다고 해요. 한국 사람들은 let이라는 단어가 쉽게 입 밖으로 나오질 않는데 말이지요. 자기 아들은 그 말이 잘도 나온다고 하면서 신기해 하더라고요. 이렇게 우리는 항상 I’ll go~ 라는 문장이 쉽게 나오잖아요. 그래서 오늘은 우리도 현지인들이 쉽게 잘 사용하는 ‘Let’을 사용하여 간단한 문장을 익혀 보도록 해요. Let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말이 비틀즈 노래인 Let it be 에요. (출처: 구글 이미지) .. 2011. 7. 26.
영국 생활에 적응 잘한 한국 여자들의 특징 5가지 제가 처음에 석사 하러 영국에 왔을 때를 가만히 생각해 보면 웃음이 절로 나곤 합니다. 어디를 가든지에 상관없이 무조건 외출시 매일 아침마다 풀 메이크업에, 하이힐, 짧은 치마, 작은 핸드백 등 꽃 단장을 하고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캠브리지에 놀러간 날에도 전 생각없이 짧은 치마에 하이힐을 신고 갔었지요. 그런데, 그 곳에서 펀팅(노 젓는 배타기)을 하게 된 것입니다. 함께 간 친구들이 저를 태우고 다들 힘겹게 노를 젓던 모습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그런 경험이 있다보니, 이제는 영국에 온 한국 여학생들의 외모만 보아도 한국에서 온 지 얼마 되었는지를 어느 정도는 짐작이 가능하답니다. 그러면, 영국 생활 환경에 너무 적응한 한국 여자들의 외출 시 모습과 변해버린 외적 특징에 대해 살펴 볼게요. 하.. 2011. 7. 26.
[영국 학위] 영국 석사 세미나 발표 준비 팁 석사 수업에 들어가게 되면, 가장 첫 날에 세미나 발표자를 뽑는다는 말을 전에 했을 거에요. 그러면, 겹치지 않도록 세미나 발표 일정을 나름대로 계획을 세워야겠지요. 첫 학기에는 수줍어하는 한국인들의 특성 상 손을 잘 못 들어 한 주에 두 개의 세미나가 겹칠 수도 있으니, 바로 손을 들어 세미나 발표 일정을 정합시다. 학부에서 발표 등을 해 본 경험이 있는 학생들은 처음이 아니니, 아마도 크게 어렵지는 않을 지도 몰라요. 그런데, 전혀 발표 경험이 전무한 학생들은 참 막막하겠지요. 저는 학부에서 발표 경험이 어느 정도 있긴 했지만, 한국어가 아닌 영어로 그것도 나와 같은 국적이 아닌 학생들에게 발표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던 것 같아요. 그렇다면, 다소 부담이 되는 세미나 발표 준비를.. 2011.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