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절녀의 영국 귀양살이 seasno 1 (2010-2014)474 스포츠카 타는 영국인, 우리와 한참 달라 요즘 한국에서도 외제차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제 주변에도 30대 초중반의 친척 및 친구들은 외제차를 몰고 다니는 경우가 꽤 되더라고요. 기계 공학도인 지인의 말로는 가격 면에서도 큰 차이가 없고 기능도 더 좋아서 국산보다는 외제차를 구입하는 것이 더 낫다고도 하더라고요. 시내에 있는 재규어 매장이에요. 저도 개인적으로 관심이 있는 차종도 외제차인 BMW mini 입니다. 아마도 영국 젊은이들에게도 미니는 인기 차종인 것 같아요. 하루에도 수십개의 미니를 보니까요. 물론 다른 차종들이 미니보다도 훨씬 더 많지만 제가 좋아하는 차종이라서 그런지 자꾸 시선이 가는 것 같습니다. ㅎㅎ 미니는 아니지만 귀여운 딱정벌레 비틀 공주풍의 핑크 미니 이렇게 영국인들은 자신들의 차에 개성.. 2013. 7. 26. 영국 로열 베이비 탄생, 현지인 반응 천차만별 다들 아시겠지만, 영국 왕실에서 아들이 태어났습니다.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의 임신부터 출산에 이르기까지 미디어 및 대중들의 관심이 대단했는데요, 전혀 성별을 공개하지 않아서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지요. 제가 일하는 곳의 영국 아줌마들도 그저께 저에게 케이트 왕세손비가 출산을 하기 위해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을 알려주시더라고요. 그러면서 아들일까? 딸일까? 궁금하다고 덧붙이기도 하셨지요. (출처: bbc.co.uk) 드디어 로얄 베이비 탄생 소식이 알려진 어제, 저는 재미있는(?) 일을 경험했습니다. 아침 일찍 아르바이트를 하러 학교에 왔습니다. 이미 영국 아줌마들은 왕실 아기에 대해 이야기 꽃을 피우고 계시더군요. 그런데 한 외국인 남학생 (영국 군인으로 6년간 근무) 이 이렇게 말하는 거에요. 나는 .. 2013. 7. 24. 구급차에 대처하는 영국 운전자의 모습, 감동 최근 한국에서는 왜 이리 사고 소식이 잦은지 참 슬프기만 합니다. 가족을 잃은 분들의 가슴이 얼마나 찢어지게 아플까 하는 생각에 저도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특히 노량진 사고 현장에서 구급차를 가로 막고 끼어드는 차량들이 있었다는 사실에 저는 욕이 그만 저절로 나오고 말았습니다. 지인 분의 트위터를 보니 상당히 공감되는 말이 있었어요. 한국 도로에서 양보 운전이란 "나는 목적지에 갈 의사가 없다 (가기 싫다)" 이다. 제가 매 주 만나고 있는 영국 노부부도 한국을 방문한 적이 있으신데, 이런 말씀을 지난 주에 하시더라고요. 한국 운전자들은 너무 무섭다. 양보도 없고, 끼어드는 차들도 너무 많더라. 영국에서는 참 희안했던 것이 아무리 불량(?)스럽게 보이고 운전을 막~ 할 것 같은 젊은이들도 운전만큼은 .. 2013. 7. 22. 영국 교육은 안전 불감증이 없다, 한국은 왜 정말 충격적인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해병대 캠프에서 고교생 5명이 실종이 되었다는 소식을 접한 저는 그저 말문이 막혔습니다. 힘들게 다 키워놓은 소중한 자식을 그것도 어이없는 사고로 잃다니요. 게다가 예정된 사고였으니 기가 막힐 노릇입니다. 자격 조차 없는 교관들, 해상 사고 무 보험, 상황이 위험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적절한 안전 사고 관리를 하지 않은 등... 그 지역은 우리 아이들을 죽음에 내 몬 일부 몰지각하고 사악한 어른들이 벌인 충격과 공포의 살인 현장이었습니다. 이번 사건을 보면서, 저는 미성년자들의 야외 활동 등에 대해 상당히 신경을 쓰는 영국 안전 사고 방지 관리 실태에 대해 다시 한 번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써 보도록 말씀 드려 보.. 2013. 7. 20.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1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