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424 출산일 앞둔 예비 엄마는 무엇을 하나요? 현재 저는 이미 출산 예정일이 지나고 아무런 진통이 없어 내일로 유도분만 날짜를 잡았어요. 초산은 원래 늦어진다는데.... 의사는 제가 혈압이 높아 너무 지체해도 안 된다고 합니다. 갑자기 정상이었던 혈압이 막달에 접어 들면서 심하게 오르면서 걱정이 늘었어요. 저염식을 하라고 해서 요즘 채소 및 고구마만 먹는 중입니다. 출산일이 확정되자마자, 그 동안 미뤄두었던 출산 준비를 숙제하듯이 어제부터 하기 시작했어요. 부지런한 예비 엄마들은 이미 몇 주전부터 출산 준비 완료를 한다고 하는데... 저는 이제서야 하네요. 1. 출산 준비물 구매 요즘은 직접 오프라인 매장에 가서 출산 준비물을 구입하기 보다는 인터넷으로 좀 더 편하고 값싸게 구매하는추세인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몸이 무거워지다보니 직접 발품 팔아가며.. 2014. 11. 3. 혼혈 외모를 보는 동서양의 시각, 흥미로워 오늘은 출산 예정일이지만, 아직까지 저는 어떤 진통도, 배뭉침도 거의 없는 평온한 상태입니다. 막달에는 통증이 빨리 와야 출산이 쉽다는데.. 저도 신랑도 무척 걱정이 되네요. 주변에서 초산은 늦기 마련이라고 해서 잠시나마 위안이 되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어서 출산할 그 날이 오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오늘은 제가 직접 경험했던 일들을 바탕으로 "혼혈 외모를 보는 동서양의 시각" 에 대해 이야기 해 보려고 합니다. 지난 달 산후 조리원에 산전 마사지를 받으러 갔다가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마사지를 받으면서 서로 이런저런 말들을 주고 받는 중에 제가 영국에서 살다왔다고 하니까 마사지를 해 주시던 분이 서양 아기는 인형같이 너무 예쁘게 생겼다고 하는 거에요. 그러면서 (그 당시) 조리원에 미국인 남편을 둔 한국.. 2014. 10. 29. 영국 명문대 편입/파운데이션 성공 후기 실제 경험자와 함께 하는 영국 명문대 진학 파운데이션 / 편입 과정 설명회 실제 재학생과 함께하는 "영국 파운데이션 및 편입 보장 과정 설명회" 를 오는 "11월 1일 영국유학닷컴 강남센터" 에서 진행합니다. 본 설명회는 타 설명회와 달리, 실제 영국에서 직접 대학교 진학 예비 과정(파운데이션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하고 영국 명문 대학인 맨체스터 대학교에 진학한 경험자가 직접 진행함으로써 다른 설명회보다 더욱 사실적이고 정확한 유학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파운데이션 과정을 비롯해 영국 명문 대학교 2학년 편입 과정 등이 실질적으로 어떻게 운영이 되는지, 과정 평가는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실제 진학 결과는 어떠한지 " 이처럼 살아있는 정보를 직접 얻을 수 있는 만큼, 영국 유학에 관심이 있는 분.. 2014. 10. 27. 서양 예비 부모가 짓는 태명, 우리와는 달라 오늘은 태명과 관련하여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했어요. 제가 자주 방문하는 육아 정보 카페에서 글을 읽다보니, 일부 서양인과 국제 결혼한 산모들이 "아기 태명을 왜 지어야 하는지 모르겠다" 는 남편의 반응이 속상하다고 했더라고요. 우리는 보통 출산 전까지는 태명으로 부르잖아요. 아기 이름이 정해지지 않았으니까요. 일부는 출산 후에도 이름보다는 태명을 선호하기도 하더라고요. (출처: Google Image) 서양에서는 정말로 태명 (Fetus Name, Fetal Nickname)이 없는 것인지?? 호기심이 생겨 찾아보니.. 서양에서는 원래 태명을 짓는 문화는 없어요. 아마도 서양에서는 태아를 "it" 이라는 지시 대명사를 사용하거나 태어나서 1년이 되어야만 한살이 먹는 것처럼, 태교(태담), 태명에 대한 개.. 2014. 10. 23. 이전 1 ··· 44 45 46 47 48 49 50 ··· 3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