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350 과한 대학 학점 퍼주기, 미국도 마찬가지 안녕하세요? 영국품절남입니다. 지난 주였나요? 제가 상대평가와 절대평가 중 어느 방식이 옳을까에 대해서 포스팅한 적이 있습니다. 모 대학의 학내 문제에 제 경험을 되짚어 보며 작성한 글이었습니다. 그 글을 쓴 후, 그 대학의 학생인 분이 비밀 댓글로 현재 해당 대학의 학생으로서 겪는 어려움과 학내 문제의 본질에 대해서 설명해 줬습니다. 다시 한 번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대학에 입학기도 훨씬 전인 1993년, "부끄러운 A학점보다 정직한 B학점이 낫다 (박광철 著)" 라는 책이 출간된 적이 있습니다. 아버지가 아들에게 주는 지혜와 조언을 여러 주제별로 모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약 20년이 지난 현재, 과연 제가 아이에게 이 말을 떳떳하게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 2015. 1. 10. 자는 모습만 이쁘다는 두달된 내 딸입니다. 벌써 우리 아미가 태어난지 두달이 넘었어요. 시간이 정말 빨리 간다 싶을 정도로 정신이 없습니다. 가끔은 9개월로 접어드는 조카를 보면서 '우리 아미도 저만했으면...' 하다가도 산후 조리원에 있을 때의 갓낳은 아미의 모습이 그립기도 하는 등 하루에도 제 마음은 변화무쌍하답니다. 생후 3주 정도된 아미 이때까지만 해도 "귀엽다, 이쁘다" 라는 말만 들었는데... 한달이 지나면서 아미는 포동포동 살이 찌고, 울음소리는 더 커지고 이제 성질(?)까지 부리는 등 다소 당황스러운데요, 아기를 보면 대부분 나오는 말이 "귀엽다, 이쁘다" 지만 우리 아미에게는 그런 말보다는... "눈이 똘망똘망해요. 눈을 왜 부릅뜨죠? 눈빛이 살아있어요." "목을 벌써 가누네요. 목에 힘이 있어요." "칼 있수마~ 카리스마가 있어.. 2015. 1. 8. 두달된 아이 통해 얻은 새해의 깨달음 안녕하세요? 품절남입니다. 지난 번에 제가 올린 글 – 대학학점 상대평가, 과연 적절할까? – 에 생각 밖에 많은 분들이 댓글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침 외국어대학에서 이와 관련해서 학내 이슈가 되었기 때문이겠지요. 게다가 외국어대학교 학생 분이 비밀댓글로 이 문제에 대해서 설명해 줘서 고마웠습니다. 오히려 공개해서 문제점 인식을 공유했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는 했습니다. 그 분의 지적대로 과목 성격에 따라 평가방법도 달라져야겠지만, 그에 못지 않게 학사행정의 절차 역시 투명하고 예측 가능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오늘은 2015년 새해 첫 며칠을 보내며 느꼈던 감상에 대해서 간단히 적어보려고 합니다. 지난 2014년의 마지막 주의 첫 3일이 (12/29~31일)까지 성적 정정기간이었습니다. 채.. 2015. 1. 4. 재학생이 말하는 명문 암스테르담 대학교 재학생과 함께하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대학 진학 파운데이션 과정 설명회를 2015년 1월 6일(화) 영국유학닷컴 강남센터에서 진행합니다. 네덜란드의 서울대로 불리우는 "암스테르담 대학교" 에 진학 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인 암스테르담 대학 진학 파운데이션 설명회를 진행합니다. 재학생과 함께하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대학 진학 파운데이션 과정 설명회 2015년 1월 6일(화) 영국유학닷컴 강남센터에서 진행합니다. 이번 설명회에는 실제 2014년 9월부터 암스테르담 대학 진학 파운데이션 과정에 재학 중인 윤기* 학생이 직접 참여하여 실제 본인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그 학생은 현재 겨울방학에 잠시 귀국하여 개인 시간을 갖는 중이지만, 시간을 내어 이번 설명회에 직접 참여하여 본인.. 2014. 12. 30. 이전 1 ··· 32 33 34 35 36 37 38 ··· 3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