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424 [스타 패션] 영국 여자들의 워너비 아이콘, 알렉사 청의 평상시 패션 영국 잡지를 보면, 많은 영국 여자들이 카피하고 싶고, 워너비로 삼는 패션 아이콘 중에 몇 손가락 안에 드는 스타? 팔, 다리가 긴 마른 몸매로 어떤 옷을 입어도 소화 가능한 알렉사 청. 빈티지부터 명품에 이르기까지 모든 스타일링을 자연스럽게 구사하는 알렉사 청. 항상 패션의 마무리는 모든 여자들이 갖고 싶어하는 명품백을 드는 알렉사 청. 그녀의 평상 시 추구하는 패션 스타일링 따라잡기 알렉사 청은 자신의 마르고 긴 다리를 돋보이게 하는 짧은 치마를 주로 입지요. 상의는 티셔츠, 블라우스, 티 등 다양하게 매치하는 센스가 있답니다. 빈티지 스타일의 원피스를 선호하지요. 어디서나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이 돋보입니다. 크게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그녀의 스타일링이 좋아요. 그녀는 짧은 청반바지를 즐겨 입습니다.. 2011. 9. 7. 한국인이 갖는 영국에 대한 환상, 홀딱 깨지는 순간은 영국에 가기 전까지는 솔직히 영국이라고 하면 떠올랐던 이미지는 "신사의 나라"와 "해가 지지 않는 나라" 정도 였어요. 전 외국에 대한 관심이 별로 없었습니다. 제가 대학교에 다닐 때만 해도 전공에 상관없이 어학연수가 필수인 지금과 같은 시대가 아니었으며, 그나마 부유하거나 여행에 관심이 많았던 소수의 친구들만 유럽 여행을 갔던 것 같아요. 저의 전공은 영어와 크게 관련이 없던 과목이었던지라 전 어학연수는 갈 생각도 없었고, 그저 유럽 여행을 해 보고 싶은 마음만 가지고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랬던 제가 현재 이렇게 영국에 살고 있네요. 처음에 영국 석사를 하러 올 때에도 그저 악명 높은 영국의 날씨 정도 걱정을 하며 왔습니다. 전 무의식적으로 "선진국 = 사람 살기 편한 곳" 으로 영국을 인식했었나 봅니.. 2011. 9. 7. 영국 생활이 무료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팁 영국에 오는 외국인들은 다들 하나같이 영국 생활이 너무 무료하다고 합니다. 저녁 6, 7시 정도가 되면 대부분의 상점들이 문을 닫아 버리거든요. 특별하게 갈 때도 없고, 만날 사람들도 크게 없고 말이지요. 어학 연수생들은 만날 수 있는 사람들이 한정되어 있어요. 그렇다보니, 한국 학생들이 수업 끝나고 제일 많이 가는 곳이 거의 세 곳으로 압축 됩니다. 바로 도서관, 커피숍, 집 이지요. 어차피, 겨울에는 4시면 어두워지니깐 수업이 끝나면 집에 가기 바빠요. 하지만, 낮의 길이가 어마어마하게 긴 봄, 여름에는 수업 끝나도 하늘을 파랗고, 해는 질 줄을 모르지요. 무엇을 하며 보내야 할 지 참 난감할 때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매일 만나는 친구들이랑 그 긴 시간을 매일 같이 보내는 것도 한계가 있지요. 그래서.. 2011. 9. 6. 엄격한 이슬람에도 빠져나갈 구멍이 있다? 지난 주에 한국 축구 대표팀이 레바논을 상대로 6-0 대승을 거두었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지난 한일전 대패 이후 자칫 침체될 수 있는 분위기였는데,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레바논전 대승의 한 이유로 레바논 선수들 대부분이 무슬림으로 지난 달에 있었던 라마단 기간 동안 훈련을 제대로 못한 것을 꼽았네요. 라마단 기간에는 전 무슬림들이 낮 시간 동안 음식을 먹지 못합니다. 이는 Fasting이라고 하는 금식입니다. 이 기간 동안에는 저녁이 되어야 비로소 먹을 수 있다고 하네요. (정해진 시간이 있습니다) 금년 2011년의 경우 8월 1일에 시작해서 거의 꼬박 한 달 동안 이어졌습니다. 설과 추석 같은 명절 때마다 우리가 음력을 따르듯이, 이들도 이슬람 달력을 사용하는데요, 매년 날짜가 다릅니다. 하여.. 2011. 9. 6. 이전 1 ··· 280 281 282 283 284 285 286 ··· 3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