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K1172 매년 영국 크리스마스 광고 기대되는 이유 이제 출산한지 한달 조금 넘었습니다. 서투른 육아로 인해 블로그에 시간을 전혀 낼 수가 없다가 이제 조금씩 이력이 생기나 봅니다. ㅎㅎ 다행히 아기가 낮잠을 잘 자고 있기에 이렇게 자유로운 시간을 만끽하고 있네요. 이번 크리스마스 이브가 우리 아미의 50일째인데, 크리스마스 계획은 아직 세운 것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미 영국은 크리스마스 준비로 한창인듯 합니다. 페이스북에 올라온 영국 지인들의 사진들을 보면 쉽게 알 수가 있지요. 그 사진들을 보면서 '나도 작년까지는 저기에 있었지...' 하면서 영국에서 보낸 크리스마스 추억에 잠시 빠졌습니다. 신랑은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 영국이 너무 그립다고 해요. 저 역시도 마찬가지인데요, 그 중에서도 저는 매년 영국 크리스마스 광고가 기대가 됩니다. 존루이스 201.. 2014. 12. 13. 영국 브리스톨 대학교 장학금 지원하세요. 영국 예비 유학생들을 위한 정보 하나 알려 드릴까 합니다. 2015년 브리스톨을 입학하는 국제학생 (International Students)을 위한 장학금 소식이 발표되었습니다. 저도 브리스톨 대학에서 석사를 했는데요, 그 당시 장학금 신청을 하긴 했지만 떨어진 기억이 있습니다. (출처: Google Image) Q. 장학금 종류에 대해 알아 볼까요? 1. 2015년 학사과정 입학 5개의 장학금 총 £8,500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1학년 (Year One) 과정에 £3,000 2학년 (Year Two)과정에 £3,000 3학년 (year Three) 과정에 £2,500이 각각 지급될 예정 2. 2015년 석사과정 입학 5개의 장학금 총 £8,500이 석사과정 입학을 하는 국제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 2014. 10. 22. 영국 - 한국 산전 관리, 직접 경험해 보니 이제 출산 예정일 딱 한주 남았어요. 출산 예정일이 다가올수록 산모들은 불안감이 생긴다는데 저는 불편함만 있을 뿐 오히려 우리 아기를 만난다는 설레임이 더 큰 것 같습니다. 하필 목감기가 걸려 어제는 하루 종일 누워서 음악을 들으며 태동을 느꼈답니다. 이미 학부형이 된 친구들은 가끔 태동이 그립다고 하던데요, 출산 전까지 우리 까롱이의 힘찬 태동을 즐겁게 즐기렵니다. 오늘은 영국과 한국의 산전 관리에 대해 간단하게 말씀 드려볼까 합니다. 참고로 저는 임신 20주까지는 영국에서 산전 관리를 받았으며, 그 이후에는 한국에서 산부인과를 다니고 있습니다. Q. 산전 관리 비용은?? A: 영국 - 정부 지원 (세금) VS 한국 - 정부 지원(고운맘 카드) + 자비 많은 분들이 아시는 것처럼, 영국 NHS 의료 서.. 2014. 10. 22. 파리 시내에서 직접 본 전기차 충전, 신기해 올해 2014 파리 모터쇼에서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들이 대거 선보였다는 기사를 읽었어요. 그 동안 유럽 선진국들은 연비규제 극복을 위해 친환경차 경쟁에 뛰어들었지요. 제가 살았던 영국 캔터베리에서는 시내에서 켄트 대학까지 운행되는 유니 버스(Unibus)가 친환경 연료차량으로 대체되어 눈길을 끌었답니다. 친환경 연료로 움직이는 친환경 버스는 와이파이도 무료로 제공해요. (출처: stagecoach.co.uk) 또한 유명 자동차 매장 및 시내에서도 종종 하이브리드 혹은 전기차와 같은 친환경 모델들이 선보이곤 했는데요, 지난 3월달에 파리에 갔다가 거리에서 플러그인 전기차를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참 다들 아시겠지만, 유럽은 한국과 달리 경차를 선호합니다. 물론 경차만큼은 아니어도 비싼 중형.. 2014. 10. 7. 이전 1 ··· 3 4 5 6 7 8 9 ··· 29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