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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터베리1175

한국 어학 연수생들의 유럽 여행 계획 짜기 노하우 영국으로 어학 연수를 오는 학생들은 거의 유럽 여행을 계획 중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저 역시 어학 연수 기간 중에 유럽 여행을 했지요. 그런데, 사람마다 어학 연수를 하는 목적이 다를 것이기 때문에, 어학 연수 기간 중에 유럽 여행을 하는 것도 조금 효율적으로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경험하고, 지금까지 만나왔던 친구들의 말과 상황을 토대로 이야기 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일부 학생들이 질문을 하길, "어학 코스 전에 여행을 다녀 오는 것이 나은지, 아니면 어학 코스 후에 가는 것이 나은지를 알고 싶어 합니다." 질문의 답을 먼저 한다면, 전 당연히 코스 후에 가는 것이 낫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미리 여행을 다녀 오면 심신이 고단하여, 규칙적인 생활 및 수업 적응이 다소 .. 2011. 9. 2.
한국 반찬 '장조림'에 훅 간 유럽 친구들의 사연은 매일 새로운 요리를 해 먹을 시간도 없고, 하기도 귀찮을 때는 몇 가지 반찬들을 만들어 놓으면 아주 편합니다. 그 중에 뭐니 해도 장조림을 빼놓을 수는 없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메추리 알이 들어간 장조림 반찬이거든요. 영국에 와서 가장 자주 해 먹었던 반찬 중에 하나가 아마도 장조림인 것 같네요. 특히 울 신랑표 장조림은 정말 타의 불허할 정도로 너무나 맛있답니다. 여러분들께도 맛을 보여드리면 얼마나 좋을까 자랑하고 싶을 정도거든요. 오늘은 울 신랑표 장조림이 너무 맛있어서 일어난 사연을 이야기 해 드릴까 합니다. 올해 2월에 신랑 학업에 도움을 많이 주었던 프랑스, 벨기에, 영국 친구에게 감사의 표시를 전하기 위해 집에 초대를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준비한 메인 요리는 닭갈비.. 2011. 9. 2.
영국에서 제 2 외국어까지 공략, 가능할까 일부 한국인들은 학창 시절에 제 2 외국어 하나 정도는 배운 경험이 있을 거에요. (요즘 교과 과정은 제 2외국어 수업이 필수로 포함되는지 잘 모르겠어요) 저는 불어를 제 2외국어로 선택하여 배운 적이 있어요. 그 당시에는 불어 수업이 너무 재밌기도 했고, 성적도 항상 만점이었는데, 오랜 시간이 지난 현재는 기초적인 단어를 제외하고는 전혀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현재 한국 학생들이 선택하는 제 2 외국어로는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독어, 불어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영국에 온 한국 학생들은 이미 학습한 제 2 외국어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얼마 든지 있습니다. 영국에서는 아시아, 유럽 학생들을 많이 만날 수 있고 유럽 여행을 적은 비용으로 갔다 올 수 있거든요. 솔직히 저는 불어를 계속 공부를 했.. 2011. 9. 1.
영국에서 첫 스마트폰 사용, 한국보다 저렴하네 영국에 오면, 한국 학생들은 가장 먼저 휴대폰을 사러 가지요. 저 역시 영국에 오자마자 휴대폰을 사러 갔답니다. 저는 이미 영국에서 산 경험이 있었고, 그 당시에도 휴대폰을 사용했으므로, 어떤 회사가 저렴하고, 품질이 좋은 지, 영국 핸드폰 방식 등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었지요. 석사를 할 당시에 18개월 계약을 체결하고 공짜폰을 썼던 경험이 있어, 저는 신랑과 함께 공짜폰 계약을 하기 위해 이곳 저곳을 다녔답니다. 영국에는 휴대폰 회사가 참 많습니다. 보다폰, 오렌지, 3, 카폰 웨어하우스, T 모바일, O2 등과 함께 테스코 같은 대형 슈퍼에서도 휴대폰 심카드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휴대폰 개설 방식은 두 가지가 있어요. 저희처럼 계약 기간을 정해 핸드폰(Pay monthly)을 사용하기도 하고요.. 2011.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