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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1183

결혼식장에서 만난 막돼먹은 영애씨, 유쾌 이미 언론 보도를 통해 '막돼먹은 영애씨'로 확~ 뜬 김현숙씨의 결혼이 어제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있었어요. 제 신랑이 김현숙씨 오빠와 친한 친구인 동시에, 김현숙씨와도 오빠 동생하던 사이라서 운이 좋게도 제가 난생 처음으로 연애인 결혼식에 참석을 하게 되었답니다. 오후 1시에 있을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저희는 서둘러서 힐튼 호텔에 도착을 했어요. 저는 신랑에게 연예인 결혼식이니 청첩장을 꼭 받아 놓도록 당부했는데.... 역시나 청첩장 검사를 한 후에 입장을 허용하더라고요. 이미 식장 밖에는 카메라를 든 기자들이 하객으로 참석하는 연예인들의 포토 타임에 한창이었어요. 화관에 쓰인 문구에는 낯익은 이름들과 축하 인사가 가득했지요. 특히 제가 김현숙씨의 결혼식에 오고 싶었던 이유는 바로... 한국에 오자.. 2014. 7. 13.
우리 아이 태명이 욕이라니, 난감하네~ 블로그를 자주 찾아주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현재 저는 임신 6개월인 예비 엄마입니다. 오늘은 아이 태명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들려 드릴까 해요. 이미 아시는 분들도 계신데요, 저희 부부에게 7년 만에 찾아온 아이의 태명은 "카롱이"입니다. 그 이유는 저희가 프랑스 파리로 여행을 떠나는 당일 날 아침에 임신이 된 것을 알았었는데요, 파리에서 먹었던 마카롱이 너무도 달콤하고 귀여워서 남편이 즉석에서 지은 것이에요. 저도 참 귀여운 발음이 참 마음에 들었지요. 프랑스 파리는 로맨틱한 느낌이 드는 곳이에요. ㅎㅎ 주변에서도 태명이 뭐냐고 물었을때~~ "(마)카롱이에요. 그 이유는 블라블라~~" 지인들의 반응은?? (웃으면서) 귀엽다.. 달달한 아이가 나올 것 같다 등등 줄을 서서 사가는 라뒤레(LADUREE) .. 2014. 7. 12.
한국 부모와 아이들은 야행성, 참 낯설다 한국에 온지도 이제 약 두 달이 채 안 되었지만, 영국에서 있는 동안 제가 알고 있었던 우리나라가 정말 많이 변했더군요. 어쩔 때에는 너무 낯설게만 느껴집니다. 당분간(?)은 제가 국내에 거주하는 관계로, 한국에서 새삼 느낀 점에 대한 포스팅이 주로 이루어 질 것 같습니다. 자칫 하다가는 비교, 우월주의 등의 비난이 따를지도 모르겠지만, 그저 제가 느낀대로 솔직하게 말씀드릴테니, 비판과 동감을 마음껏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그럼 오늘 첫 주제는 바로 "한국 부모와 아이들은 야행성??입니다. 아무리 해가 늦게 지는 영국 여름일지라도 (저녁 10시), 저녁 8~9시 이후에는 밖에서 아이들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대다수의 평범한 영국 가정이라면 그 시간에는 가족이 함께 집에 있습니다. 물론 특별하.. 2014. 7. 10.
영국 대학 진학에 성공한 학생들이 알려주마 영국 대학 입학을 하는 데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제가 이미 다수의 포스팅을 통해 알려 드린 바 있는데요, 최근에 점점 한국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는 방법이 바로 파운데이션 및 디플로마 과정입니다. 제가 영국에서 일했던 칼리지에도 파운데이션 과정이 있었는데, 한국 학생들이 꽤 많았거든요. 굳이 한국뿐 아니라 중국, 일본, 러시아, 서유럽 등등 많은 외국인 학생들이 선호하는 영국 입학 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파운데이션 및 편입 과정을 성공하여 영국 대학에 재학중인 학생들이 예비 진학생들에게 자신의 노하우와 경험을 나누려는 시간을 마련했어요. 실제 재학생들과 함께하는 영국 파운데이션 및 편입 보장 과정 2014년도 상반기 설명회를 오는 7월 10일 목요일에 진행합니다. 본 설명회는 타 설명회와.. 2014.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