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생활938 BBC 한국 뉴스 메인, 대통령 아닌 영화축제 현재 박근혜 대통령이 영국을 방문 중에 있습니다. 국내 포털 기사 및 뉴스에서는 영국에서 한국 대통령을 위한 공식 환영식이 거행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영국 여왕이 준비한 이례적인 지상 최대 의전, 성대함이라는 등의 화려한 어구가 눈에 띄었습니다. 직접 사진들을 보니 정말 그런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어제 있었던 박 대통령의 환영식과 관련한 BBC 기사와 사진들이 궁금해졌습니다. 국내 언론사의 사진들 영국 여왕의 드레스와 화려한 장신구도 멋지지만, 박근혜 대통령이 입은 한복이 참 고운 것 같아요. 그런데...이게 왠일이지요? 아무리 BBC에서 Park Geun Hye 를 검색해 봐도, 박 대통령의 공식 환영식과 관련한 기사와 사진은 어디에도 없는 거에요. 그 대신에 어제 한국 뉴스의 주요 .. 2013. 11. 7. 국제 커플을 보는 편견, 이유가 궁금해 최근에 한국을 다녀 온 지인들의 말에 따르면, 시내에서 국제 커플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확실히 외국인들을 사귀는 젊은이들의 수가 크게 증가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대학에 다닐 때에만 해도 외국인들을 거리에서 보기란 그리 쉽지 않았어요. 게다가 유럽 여행 및 해외 어학연수를 하는 비율도 꽤 낮은 편이었고요. 반면에 요즘 2~30대를 보면, 해외 어학 연수는 필수인 동시에 유럽 여행을 한 적이 있는 비율도 크게 높아졌습니다. 또한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비율이 점점 높아지면서, 자연스럽게 만날 기회도 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예전에 비해서 훨씬 외국인들과의 접촉이 쉬울 수 밖에 없는 현실이지요. 어찌보면 국내 및 해외에서 국제 커플들의 수가 증가하는 것이, 제가 보기에는 참 .. 2013. 11. 6. 여자가 가장 살기 좋은 나라, 한국은 멀었네 인터넷 기사를 읽다보면 이런 제목들이 눈에 띕니다.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 우리들은 행복한 삶을 추구하기 위해 공부를 하고, 대학 및 취업을 위해 고분분투하며 살아갑니다. 제가 대학에 다닐 때에만 해도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은 캐나다 벤쿠버였는데요, 실제로 몇 개월 살아 봤는데 참 조용하고 평안한 곳인 동시에 따분하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최근에는 호주의 시드니가 대세인데요, 높은 물가 상승 및 인종 차별에 따른 사건들을 뉴스에서 자주 접해서 그런지 살고 싶은 마음은 별로 들지 않네요. 2013년 3월 8일은 여성의 날 (Women's Day) 이었어요. 그 날 Google Doodle 은 다양한 인종 출신의 여성 얼굴들을 재미있게 표현했어요. 얼마 전 BBC에서도 이와 비슷한 기사를.. 2013. 11. 5. 영국에서 야구팬으로 살아가기, 참 외롭다 안녕하세요? 영국품절남입니다. 스포츠는 언어, 민족 및 국경을 초월해 서로 땀을 흘리며 즐길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인간의 행위가 아닐까 합니다. 규정된 룰만 따른다면 서로 말이 통하지 않더라도 즐기지 못할 이유가 없지요. 저도 영국에 첫 발을 내 딛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같은 기숙사에 살던 이탈리아, 헝가리, 일본, 스페인 친구들과 넓은 잔디밭에서 축구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팀 구성이 유럽 vs 아시아로 했는데, 꽤 큰 점수차이로 진 기억이 납니다. 이탈리아 친구들이 축구를 무척 잘하더군요. 다들 선수 같았습니다. 경기에서 진 후, 저를 포함한 아시아 친구들이 변명 같지도 않은 변명을 한 것이 "우리는 축구보다 야구를 더 잘해" 입니다. (출처: Google Image) 한국과 이웃나라 일본, .. 2013. 10. 31. 이전 1 ··· 42 43 44 45 46 47 48 ··· 2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