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생활938 혹독한 시집살이, 영국으로 도망 온 며느리 사연 얼마 전, 신랑과 쇼핑을 하다가 신랑의 친구를 만났어요. 그녀는 루마니아 출신으로 영국에서 현재 박사과정 중에 있습니다. 그녀의 남편은 이탈리아인이에요. 현재 캔터베리의 유명한 이탈리아 음식점의 요리사로 일하고 있지요. 그들은 이탈리아에서 만나 그 곳에서 신혼 살림을 차리고 살다가, 자신의 학업 등을 이유로 남편 및 아들과 함께 이 곳 캔터베리로 왔답니다. 그녀의 남편은 요리솜씨가 훌륭해서인지 이 곳 캔터베리에서 쉽게 취직이 되었고, 자신도 박사과정 중이고요. 신랑과 같은 때에 들어가서 초창기에 꽤 친하게 지냈다고 합니다. 그런데 한 1년 정도 보이지 않아 신랑은 궁금해 했었대요. 그러다가 신랑은 학교를 방문한 일본 전직 국회의원과 식사할 기회가 있어, 이탈리아 레스토랑에 갔다가 그 루마니아 친구를 그곳.. 2012. 3. 9. 한국인이 실망하는 런던 히드로 공항 면세점, 왜 보통 영국에 입국하는 학생들은 영국 최대 공항인 런던 히드로를 이용합니다. 과거와 비교해 히드로 공항은 점점 좋아지고 있다는 인상을 받고 있습니다. 올림픽 효과일 수도 있겠지만요. 아직까지 면세점 규모나 브랜드 종류를 비교해 볼 때 한국의 면세점이 훨씬 우세하긴 하지만, 전보다 확실히 인기 명품 매장도 많아지고 깔끔해진 것은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인들은 초라한 매장 수에 실망하곤 하지만요. 그럼, 히드로 공항 면세점은 어떤지 구경해 볼까요? 한국 면세점도 마찬가지지만, 화장품, 향수 코너는 어디나 비슷해 보입니다. 이 곳 히드로 터미널 4 면세점의 화장품, 향수 코너입니다. 한국 여성들이 가장 실망하는 곳이 이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한국 인천 공항 면세점에 입점되어 있는 종류에 비해 한참 .. 2012. 3. 8. 한국 드라마가 만든 이미지, 한 방에 훅 보낸 한국 여대생 요즘 아시아 젊은이들은 한국인인 저보다 한국 드라마, 가수들에 대해 더 많이 아는 것 같습니다. 가끔씩 동양 학생들을 만나면, 저에게 한국 드라마에 대해 이야기 하는데, 제가 기억나지 않는 (한국에서 별 인기 없었던) 드라마까지 다 알고 있습니다. 전에 영국에서 만난 중국인 아줌마는 한국 드라마 광팬인지라, 하루 종일 최근 한국에서 방영하는 모든 드라마를 다 본다고 했을 정도였지요. 얼마 전에 집 근처 대학 도서관에 갔는데, 옆에 앉은 아시아 여학생의 아이패드에서 해를 품은 달이 나오고 있더군요. 이처럼 도서관에서 아시아계 여학생들이 컴퓨터로 한국 드라마를 보는 모습은 이제 심심치 않게 볼 수가 있답니다. 그 때마다 “아시아에서는 역시 한류구나” 하며 흐뭇해 하곤 하지요. 영국에서 아시아 학생들의 컴퓨터.. 2012. 3. 6. 한국인이 잘 모르는 영국 대학 에세이 팁 - 구조 잡기 에세이는 영국 학사과정 중 가장 중요한 평가 수단 중의 하나입니다. 또한 에세이는 결국 좋은 논문을 쓰게 하는 훈련 과정이기도 합니다. 에세이를 그저 한국 대학의 레포트 정도로만 생각하고 쉽게 생각하다가는 큰 낭패를 볼 수도 있어요. 부끄러운 이야기이지만 한국 대학생들 중 일부는 해피 캠퍼스와 같은 레포트 사이트의 샘플을 다운로드 받아 그대로 혹은 살짝 수정해서 내는 학생들까지 있다고 하니까 문제네요. 더군다나 요즘은 학사 논문대신에 졸업시험, 혹은 영어 시험성적으로 졸업시험이 대체된다고 하니 한국어로도 글쓰기 연습을 제대로 하기가 어려운 환경이네요. 일단 유학하기로 – 특히 문과생인 경우에는 – 한 이상 에세이에 대해서 조금 더 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면 에세이를 준비할 때 중요한 점을 몇 가지 .. 2012. 3. 4. 이전 1 ··· 172 173 174 175 176 177 178 ··· 2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