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연수1119 설레발치는 영국인의 크리스마스 준비, 못말려 크리스마스는 영국에서 가장 큰 명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미 일부 영국인들은 9월 말부터 크리스마스 준비를 시작했다고 해요. 10월로 들어서면서 영국 내 지역 시내에는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반짝거리고, 상점들마다 크리스마스 준비에 필요한 물건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어요. 제가 10월 첫째 주에 놀러간 런던 시내 거리는 이미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며져 있었어요. 그 당시 두 달씩이나 남았었는데 말이지요. (당시 이 날은 차가 통제되어 사람들이 차도로 다닐 수 있었어요.) 10월 런던 거리는 벌써 크리스마스 기분이 물씬 나고 있지요? 항상 현지인들 뿐아니라 여행객들로 북적되는 런던 코베트 가든 역시 크리스마스 장식들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 잡기에 충분했답니다. 전 벌써 크리스마스를 느끼고 있었지요... 2011. 12. 17. 영국인의 식지 않는 왕실 웨딩 관심, 신기하고 놀라워 지난 4월 29일에 영국 왕실 결혼식이 성대하게 열린 것 기억하시지요? 전 세계 사람들의 눈이 영국으로 향했을 정도로, 런던은 축제의 도가니였어요. 2012년판 영국 로얄 웨딩 달력이 나왔어요. 값은 7.99 파운드라고 하네요. (출처: http://www.onlinecalendarshop.com) 이미 결혼식은 끝났지만 아직도 영국 로얄 웨딩에 관한 영국인 및 외국인들의 관심은 여전한가 봅니다. 영국 왕실은 수입을 올리기 위해 영국 로얄 웨딩 관련 엽서, 달력, 인형 등 기념품을 만들어 팔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지난 7월 23일부터 10월 3일까지 버킹엄 궁전에서 영국 왕실 결혼식에 입었던 케이트 미들턴 드레스 전시회가 있었습니다. 전시회 기간 동안 로얄 웨딩 드레스를 보기 위해 입장한 방문객의 수.. 2011. 12. 13. 유럽 여행 파트너, 이런 사람 최악이야. 유럽 여행을 하려는 사람들 중에는 나 홀로 떠나는 여행족이 있는가 하면, 여럿이서 떠나는 그룹 여행을 선호하는 부류들도 있습니다. 유럽 여행족들은 다양한 목적들을 가지고 여행 동행자들을 구합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이유로는 여행 경비 절감 및 안전한 여행을 들 수 있겠어요. 특히 일부 한국인들은 유럽 여행을 꼭 누군가와 함께 하려는 경향이 강합니다. 아무래도 혼자 하는 여행이 겁나거나, 다소 의존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이에 속한다고 할 수 있겠어요. 또한 혼자보다는 여럿이서 몰려 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여행 동행자들을 찾을 것 같군요. 그런데, 자신의 목적에 맞는 여행 동행자를 선정하는 것은 참 중요하다고 볼 수 있어요. 시간과 비용 부담이 큰 유럽 여행에서 자칫 여행 파트너들을 잘 못 만.. 2011. 12. 8. 현지인이 추천하는 유럽 여행경비 환전 팁 영국은 유럽 여행을 하기에 안성맞춤인 나라입니다. 많은 한국 대학생들이 영국을 어학 연수지로 선택하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유럽 여행 시 가장 까다로운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여행 비용 환전하는 법"입니다. 유럽 국가들 중에 영국에서만 파운드를 사용하고, 대부분의 유럽 국가에서는 유로를 사용하지요. 또한 체코 등 다른 동유럽 국가들은 그들만의 화폐를 사용하기도 하고요. 그래서 많은 여행객들이 "영국 in"을 선호하나 봅니다. 그럼, 제 주변의 학생들 및 저의 경우를 바탕으로 환전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까 합니다. (출처: 구글 이미지) 환전 시 영국 우체국 이용하기~ 제가 가장 추천하고, 영국인들도 선호하는 방법 중의 하나는 바로 우체국을 이용하는 것 입니다. 왜냐하면 환전 수수료가 없기 때문입.. 2011. 12. 7. 이전 1 ··· 185 186 187 188 189 190 191 ··· 28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