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명절음식 #효도 #영국품절녀 #올마 #기록의힘 #성장일기1 18년 만의 명절 상차림, 시아버지의 "반전 한마디" [올마일기 #32] 안녕하세요, 올마입니다. 설 연휴 잘 보내고 계시죠? 올해 설날은 저에게 매우 특별한 의미로 다가옵니다. 8년 전, 5개월 된 아기를 안고 짐 보따리를 챙기던 초보 엄마가 이제는 시부모님을 집으로 초대해 직접 상을 차려드리는 '성장'을 이뤄냈기 때문입니다. 1. 8년 전의 기록: 죄송함으로 가득했던 초보 며느리의 일기 기록은 힘이 세다고 하죠. 8년 전 설날, 저는 당시 운영하던 '영국품절녀' 블로그에 짧은 글을 남겼습니다. 5개월 된 까롱이를 카시트에 태우고 시댁으로 향하던 길, 감기에 걸리신 몸으로 불고기와 전을 부쳐놓고 기다리시던 시어머니를 향한 미안함이 가득 담긴 글이었죠. "아이들이 좀 더 크면 제가 어머니 대신 명절 음식을 해야겠지요." 당시 막연하게 적어두었던 이 다짐은.. 2026. 2.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