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1210 [냄새세균차단] 토일렛 데오드란트 포벨 챙기세요 땀냄새 혹은 심한 체취 등으로 데오드란트를 많이 사용하잖아요. 그런데 화장실에도 토일렛 데오드란트가 있다는 것 아세요? 물론 화장실의 나쁜 냄새를 제거하는데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고 있긴 해요. 예를 들어.. 초를 사용한다거나.. 방향제를 놓거나.... 그러나 제가 오늘 소개하는 것은 바로 토일렛 데오드란트인 포벨 (Fobel) 입니다. 포벨 무스와 미스트 포벨 미스트는 불결한 화장실 시트의 세균를 제거하느데 유용한 제품이에요. 포벨 무스는 용변을 본 후에 냄새 및 변기 속 세균 제거용이고요. 실제 사용기 임산부인 저는 후각이 완전 예민해졌어요. 음식 냄새는 물론이고, 화장실 냄새도 참기 힘들더라고요. 변기 속에 넣는 방향제나 스프레이 방향제를 뿌리기도 하지만... 그 향 조차 역겨웠어요. 그러다가 토일렛.. 2014. 8. 31. 임산부 좌석은 있으나 마나, 외출이 겁나 오늘은 전편 (영국 - 한국 임산부 뱃지, 닮았지만 다르다.) 에 이어, '임산부 위한 양국 승객들의 좌석 양보' 입니다. 영국에서 임신을 한 저에게 임산부 뱃지에 대해 알려준 지인은 임산부 뱃지 효과를 톡톡히 봣다고 했는데요. 마찬가지로 제가 사는 지역에서도 버스에서는 대부분 승객들이 노약자, 임산부는 물론이고 유모차를 가지고 타는 부모에게도 항상 배려석 및 공간을 비워두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었어요. 그래서 저는 그런 모습을 보면서 '영국인들은 임산부 및 어린이를 동반한 부모에게도 참 배려를 잘 하는 구나'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답니다. (출처: Google Image) 그런데 실제로 제가 영국에서 사는 동안 대중 교통 이용이 현저히 낮았으며, 임산부로서 자리 양보를 받아 본 적은 없었으므로, 단순.. 2014. 8. 22. 영국 - 한국 임산부 뱃지, 닮았지만 다르다. 영국에서 임신을 하고 축하 인사를 받을 때 쯤, 런던에서 사는 지인이 제가 사는 곳을 방문했어요. 그녀도 출산을 한 지 약 5~6개월 정도 되었어요. 영국에서 임신과 출산을 경험했던 그 동생은 유용한 정보들을 들려 주었지요. 저 역시도 그 동안 주변 사람들로부터 관련 정보들을 많이 들었던터라 대부분 아는 내용들이었지만요, 이것 만큼은 처음 알게 된 것이 바로 "임산부 뱃지" 입니다. (출처: Google Image) 이름만 들어도 짐작하시겠지만, 설명을 해 드리자면요. 영국은 런던 교통국 (Transport for London)에서 대중 교통(버스, 지하철, 기차, 배)을 이용하는 "모든 임산부 및 (런던 방문 시) 유모차를 이용하는 사람" 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뱃지로서, 꼭 런던 거주자 혹은 통근자에게.. 2014. 8. 20. [신촌 고기집] 달콤한 양념갈비로 기분 좋은 만남 오늘은 제가 영국에 있을 때 가장 먹고 싶었던 음식인 양념 갈비 입니다. 이번에는 엄마와 둘이서 오붓하게 신촌 맛집인 쌍판댁 양념갈비를 찾았어요. 지도를 못 읽는 저는 어떻게 가야 하나 걱정이 되었지만, 신랑의 덕분으로 아주 쉽게 찾아 갈 수 있었어요. 주소: 서울 서대문구 창전동 53-7, 1F 연대 앞 대학 약국 다음 골목으로 들어가 계속 직진을 하다보면 바로 쌍판댁 양념갈비 간판이 보입니다. 내부는 깔끔하고 아담합니다. 연기를 빨아주는 기구도 깨끗하고요. ㅎㅎ 일단 저는 깨끗한 곳을 선호합니다. 모닝 와이드에도 소개된 곳인가봐요. 아래 응원의 글들도 많고요. 연예인과 같은 유명인 사인보다는 저는 이런 것들이 더 좋더라고요. 이 곳의 메뉴 주문은 좀 특이해요. 일단 사람 수에 따라 갈비(300g)를 .. 2014. 8. 16.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30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