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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안녕하세요, 올마(Old Mama)입니다.

오래전 블로그 세상을 즐겨 찾으셨던 분들이라면 어쩌면 저를 기억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15년 전, 영국 유학 생활의 생생한 기록을 담아 과분한 사랑을 받았던 '영국품절녀'가 바로 저입니다.

 

품절녀의 영국 귀양살이

 

 


당시 여러분이 보내주신 성원 덕분에 [우리는 지금 영국으로 간다]라는 가이드북을 출판하고, 런던 올림픽 특파원으로 방송 활동까지 하며 '기록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지 몸소 체험했습니다. 하지만 그 화려했던 시간 뒤로 저는 잠시 블로그를 떠나 있었습니다. 

 

우리는 지금 영국으로 간다 (절판)



그로부터 15년이 흘렀습니다.
영국에서 석사 학위를 마치고 삶의 여러 고개를 지나오며, 7년이라는 간절한 기다림 끝에 귀한 딸 아미(에이미)를 품에 안았습니다. 이제 저는 전설의 블로거가 아닌, 아이의 눈높이에서 세상을 인문학으로 읽어내려 노력하는 '늦깎이 엄마'로 다시 섰습니다.



"기록은 복리로 쌓인다"는 것을 저는 이미 경험으로 알고 있습니다.
과거의 기록이 저의 찬란한 청춘을 만들었다면, 이제부터 이곳 [올드마마 영한 레시피]에 쌓아갈 기록들은 저와 우리 아이들, 그리고 저와 같은 길을 걷는 엄마들의 미래를 만드는 소중한 네비게이션이 될 것입니다.

 


비록 지금은 다시 조회수 0에서 시작하는 초보 블로거의 마음이지만, AI 파트너 '제이미'와 함께 더 깊고 단단해진 시선으로 꾸준히 써 내려가려 합니다. 다시 시작하는 이 여정에 옛 인연들과 새로운 인연들이 함께해 주시길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립니다.

 

반갑습니다. 

다시, 잘 부탁드립니다.

 


"혹시 예전의 저를 기억하시는 분이 계신다면, 혹은 오늘 처음 저와 인연이 되신 분이라면 짧은 인사라도 남겨주세요. 한 분 한 분의 안부가 저에겐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