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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니팀장의 성장 스토리 (2018 - 현재)14

유망한 엄마 직업은 내 아이의 독서, 학습, 영어 코칭자 안녕하세요. 다시 블로그를 시작한다고 쓰고 나니, 무슨 글을 써 볼까 흥분된 마음으로 씁니다. 매일같이 글을 쓰면서 살던 제가 임신, 출산으로 인해 말 그대로 하루 아침에 경단녀가 되었어요. 예전과는 달리 학생 신분에서 직장인이 된 신랑이 있어, 굳이 내가 돈을 벌지 않아도 된다는 넉넉한(?) 마음이 생겼던 것 같아요. 첫째 낳고 약 2년 간은 해외 생활에 번아웃 되어 그저 완전히 나를 놓고 지냈습니다. 그런 제가 "육아"는 잘했겠어요? 정말로 부모님과 동생들이 없었다면, 산후 우울증에 빠져 우리 아이도 잘 돌보지 못했을지도 모르겠어요. 다행히 희생적인 아빠 엄마, 맘 넓은 여동생과 뭐든지 다 해주는 남동생, 가장 역할을 잘 해준 우리 신랑이 있었기에 저는 다시 둘째를 낳은 후 일을 하고 싶은 동기가 생.. 2021. 8. 4.
오랜만 입니다. 안녕하세요. 블로그에 글을 쓰기까지 참 오래 걸렸습니다. 이제는 해외 블로그로 저를 기억하고 있는 분들이 거의 없을 것 같다는 예감이 들 정도이니까요. 저의 예전 블로그를 기억하시는 분들은 "엥 바꼈잖아" 하실 거에요. 저는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영국에서 "영국품절녀" 라는 닉네임으로 "품절녀의 영국 귀양살이" 블로그에 글을 업데이트 했습니다. 블로거들이 가장 활발하게 블로깅을 했던 그 시절~ 저는 다음뷰 1등, 매년 우수 블로거 딱지 획득, 구글 광고 수익, 책 출판까지 참 신나게 글을 쓰면서 살았지요. 돌연히 귀국과 함께 2014년 첫 아이를 출산, 3년 후 둘째 출산 간간히 이런 저런 일상 다반사의 글을 올리다가 조용히 사라졌습니다. 2012/01/14 - [나만의 블로그 팁] - 영국 품절.. 2021. 8. 1.
엄마와 아이가 독서 성장하는 웅진북클럽 시작 안녕하세요. 출산 전까지는 약 4년간 영국에서 해외 블로거로 참 열심히 활동을 했었는데, 두 아이의 엄마로 살다보니 블로그에 글을 쓸 시간조차 내기가 참 어렵더라고요. 물론 육아를 하면서 블로그를 하시는 부지런한 들도 많이 계시던데 저로서는 참으로 대단하다는 생각만 듭니다. ㅎㅎ 2014년 말부터 2018년 지금까지 오로지 육아만 하며 살고 있습니다. 주변에서는 블로그를 그냥 방치하는 것이 아깝다는 말을 수없이 들으면서.... '나는 앞으로 무슨 일을 해야 하나??' 라는 경단녀의 한 사람으로 살고 있었지요. 그러다가 우연한 기회에 웅진북클럽을 만나게 되었어요. 제 블로그에 보시면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딸의 독서 습관을 잡기 위해 웅진북클럽 체험단으로 활동했습니다. 그러다가 우리 아이의 독서 성장에 관.. 2018. 11. 1.
육아와 다이어트 병행, 성공은 식단? 요즘 저는 키스 먼저 할까요 라는 드라마에서 나오는 대사인 "선택과 집중"을 하고 있습니다 바로 그 대상은 육아와 다이어트인데요, 이 두 단어가 참 아이러니해 보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육아를 하면서 다이어트라... 누구는 힘든 육아로 인해 살이 저절로 빠진다고 하지만... 저는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 아기 잘 때에 후딱 하던 블로그도 운동을 해야 하기에 잠시 쉬어야 했어요. 그 시간에 운동을 안하면 그날 운동은 못할 가능성이 높거든요. 오늘은 운동을 잠시 건너띄고 이렇게 컴퓨터 앞에 앉아 글을 쓰고 있습니다. 지난 2월 중순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다시 한번 깨닫는 교훈은? 1. 다이어트의 성공은 99%가 식단이 좌우한다. 99% 식단, 1% 운동 아침: 비트 쥬스와 잡곡밥, 반찬 (김치, 나.. 2018.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