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여행/영국20 엘튼 존이 총각 파티 한 런던 소호, 뭐라 표현하기가 제 생애 홀로 떠난 런던 여행지는 묘한 분위기가 공존하는 소호(SOHO) 입니다. 알고보니 신랑하고는 피카디리, 레스터 스퀘어, 차이나 타운 등 소호 주변만 구경을 했더군요. 소호는 런던의 한 지명으로, 다양한 맛집, 빈티지 상점 등과 함께 나이트 클럽, 게이 바 등으로 밤 문화가 화려한 곳으로 유명하지요. 그래서 할리우드 스타 및 유명 연예인 등도 이 곳을 다양한 목적으로 자주 찾는다고 합니다. 이처럼 런던 소호(Soho)는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생각을 가지고 어울리는 특별한 공간처럼 느껴졌습니다. 제가 간 날은 비가 주적주적 내려서 그런지 런던 소호의 빈티지한 느낌과 참 잘 어울리는 날씨였지요. 영국의 10월 가을, 날씨까지 흐리다 보니 금방 어두워져버렸답니다. 사진을 많이 남기고 싶었는데, 우산.. 2011. 11. 27. 영국 기차 여행에 챙겨간 추억의 간식 거리 영국 교통 요금이 워낙 비싸기 때문에, 저는 캔터베리 안에서 한 시간 정도는 걸어 다닙니다. 그리고 캔터베리 주변 지역을 갈 경우에만 버스를 이용하지요. 버스는 가장 타기 쉽고, 가격도 그나마 저렴하니까요.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영국 교통 수단 중 기차를 가장 선호합니다. 그 이유는 가장 깨끗하며, 안락하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왠지 기차를 타면 여행가는 기분이 들거든요. 잠시, 영국에서 기차를 타는 방법을 간단히 알려 드릴께요. 주소로 들어갑니다. -> http://www.nationalexpress.com/home.aspx 위의 주소를 치고, 기차를 누르세요. (출처: national express) 맨 왼쪽에 보이는 이 곳에 출발지, 도착지, 시간 등을 입력합니다. (출처: national expre.. 2011. 11. 9. 아기자기한 멋이 있는 영국 시골 마을 "위스타블 (Whistable)" 영국 캔터베리 주변 탐방 두번 째 버스 여행지는 "위스타블(Whistable)"입니다. 이 곳은 켄트 주 북쪽에 있는 작은 바닷가 마을입니다. 제가 전에 다녀 왔던 마르게이트와는 사뭇 다른 느낌을 받았어요. 이 곳은 작지만 아기자기한 멋이 있는 깨끗한 동네인 것 같아요. 주변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면, 위스타블은 여행객들에게도 유명한 곳 이라고 해요. 아마도 바닷가 동네가 예뻐서 그런가 봅니다. 또한 위스타블에는 굴로 유명하고, 수산물 시장이 있어 켄트 주에 사는 영국인들이 이 곳에 직접 와서 신선한 해산물을 사 온다고 하네요. 다소 값은 비싸지만요. 먼저, 소개해 드릴 곳은 제가 너무 마음에 들었던 아기자기한 상점들이 많은 위스타블 타운 센터 입니다. 버스에서 내려서 본 위스타블 타운 센터로, 위스타블은.. 2011. 8. 17. 영국 사람들의 소소한 일상이 한 폭의 풍경인 영국 바닷가 올 여름 버스 여행 두번 째 도착지는 바로 위스타블(Whistable)입니다. 전에 다녀왔던 마르게이트 바닷가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였지요. 이 곳은 해수욕보다는 그냥 바닷가를 산책하는 정도로 안성맞춤이에요. 위스타블 바닷가는 참 낭만이 숨쉬는 곳인 것 같습니다. 일단, 구름이 아주 멋있는 날의 위스타블 바닷가의 전경을 좀 감상하세요. 위스타블 바닷가에는 요트들의 모습이 많이 보였어요. 바위 굴 껍질을 재활용하기 위해 따로 모아둔 곳이에요. 참 많이도 먹었지요? 이제부터는 위스타블 바닷가에서 제가 관찰한 영국인들의 소소한 일상으로 빠져 보세요. 요트를 청소하는 청년 아저씨가 직접 만든 이동식 자전거 카페 야외 Bar에서 맥주를 즐기는 영국 아저씨들 바닷가에서 나름대로 산책하는 사람들의 모습 게 한마리가 탈.. 2011. 8. 13.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