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팬들이 더 아파하는 한류 스타들의 자살
영국에서 살고 있긴 하나, 아침에 일어나면 전 BBC 사이트를 열기에 앞서, 항상 Daum 창을 열곤 합니다. 그런데, 어느 때 부터인가, 오늘은 또 무슨 사건이 일어났을련지..이런 저런 사건 사고의 두려움과 걱정이 앞서네요. 항상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지는 정치, 사회면은 오래 전에 나 자신이 포기하고 말았지만, 계속되는 연예, 스포츠 면을 장식하고 있는 자살 소식, 사망 소식 등등의 기사를 볼 때마다 하루 종일 가슴이 먹먹 해 짐을 느낍니다. 특히 그런 날에는 영국의 날씨도 한국의 소식을 어느 새 알았는지 완전 사람 잡는 그런 흐리고 우울한 날씨가 되는 날이 많아요. 요즘 송지선의 자살 소식으로 인해, 저도 약간의 책임을 통감하고 있어요. 저는 그녀에 대해 알지도 못하면서, 친구들과 그녀에 대해 좋지..
2011. 5. 28.